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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오
<인플루언스>의 EP. 9~10편을 맡은 김영오 작가는 일본과 미국 등 주로 해외 시장에서 활동 중인 인기 작가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그림체를 선보인다. 그는 챔프수퍼만화대상(1996), 서울문화사 우수상(1997), 학산문화사 공모전 동상(2000)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의 주요 작품에는 발작(00~03), 폭주배달부 반야(04~06, 미국/일본 연재), 귀(06~08), 강철삼국지(07, 일본 연재) 등이 있다.
<인플루언스>의 EP. 9~10편을 맡은 김영오 작가는 일본과 미국 등 주로 해외 시장에서 활동 중인 인기 작가로 화면을 가득 채우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그림체를 선보인다. 그는 챔프수퍼만화대상(1996), 서울문화사 우수상(1997), 학산문화사 공모전 동상(2000)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의 주요 작품에는 발작(00~03), 폭주배달부 반야(04~06, 미국/일본 연재), 귀(06~08), 강철삼국지(07, 일본 연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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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EP.9 '쥬빌리의 약속'은 '운명의 약속'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J의 목을 조르고 있는 화이트 W의 모습에서 그의 광기를 느낄 수 있다. 김영오 작가는 화이트 W의 눈에 색을 더해 광기 어린 모습을 더욱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바로 아랫쪽에 삽입된 이미지를 보면 흑백 그림에서 W의 넥타이나 J의 드레스, 시계, 양주 등 특정 아이템만 색을 입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음과 동시에 '과거'의 느낌, '회상'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Reignman
여기에서 '과거'란 1907년 경운궁을 말한다. EP.9 '쥬빌리의 약속'에서는 잠시 과거로 돌아가 W와 J의 첫 만남, DJC의 첫 등장 등을 묘사하고 있다. 둘의 러브라인을 지켜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영화에서 이병헌이 그랬던 것처럼 그래픽 노블에서도 이설은 다소 코믹하고 괴짜같은 이미지를 보여준다. 반면 J는 강렬한 느낌의 빨간색 드레스와 더불어 고풍스럽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되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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