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와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 체험단에 선정되어 <윌>을 시음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1주일에 5개씩, 무려 총 4주간 <윌>의 시음 기회를 주는 캠페인이었는데 평소 위 건강이 썩 좋지만은 않았기에 리뷰어 신청을 했고, 리뷰어로 선정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단히 기쁘지 않을 수 없었지요. 6월 들어서부터 <윌>을 마시고 있는데 다섯 번 밖에 마시지 않아서인지 아직까지는 눈에 띄는 효과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음기 보다 <윌>의 소개와 위의 건강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포스팅할까 합니다. 시음기는 <윌>을 열흘 이상 마시게 되는 6월 셋째 주 정도에 다시 한번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평소 위 건강이 좋지 않아 <윌>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객관성은 유지하되 최대한 성실하고 주관적인 내용을 가지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윌>과 그와 관련된 정보들을 간단히 소개해드리는 것으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관련 포스트 ▶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 시음기
헬리코박터에 대하여
그냥 <윌>이 아니고 왜 헬리코박터프로젝트란 수식어가 붙는 것일까요. 저는 처음에 헬리코박터가 뭔가 어려운 이름이라 좋은 것인지 알았더니 이거 알고 봤더니 균의 이름이더군요. 풀네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입니다. 이 녀석은 나선형 세균으로 위에 서식하면서 유해 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세계 보건기구인 WHO에서도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선암 등의 각종 위 질병을 유발한다고 하는데, 헬리코박터균이 무서운 이유는 치료가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항생제나 위산 억제제를 투입해 열흘 이상 치료를 해야하는데 그마저도 헬리코박터균을 100% 완벽하게 제거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헬리코박터는 한마디로 나쁜 녀석인데 근성까지 겸비한 무서운 녀석이란 말이죠. ㄷㄷㄷ;
나도 헬리코박터 감염자?
<윌> 홈페이지(www.willlove.co.kr)에 가봤더니 위에 보이는 저런 지도가 있더군요. 전세계 헬리코박터 감염현황을 보면 유럽이나 미국 등의 선진국에 비해 아프리카나 남미 등의 개발도상국의 감염율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왜 80%나 되는 걸까요? 대한민국이 선진국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발도상국보다는 선진국에 가까운 나라 아니겠습니까.
우리나라의 헬리코박터 감염율이 높은 이유는 바로 한국인의 식습관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자나요. 그것 뿐만 아니라 술자리에서 찌개는 하나인데 숟가락은 여러 개 아니겠습니까. 뭐 이런 음식 문화, 술자리 문화 때문에 한국인이 헬리코박터균에 노출이 많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염 걸린 사람도 많고 그런가봐요. ㄷㄷㄷ;
헬리코박터와 <윌>의 관계
그렇다면 <윌>을 통해 헬리코박터균을 무찌를 수 있을까요? 앞서 항생제나 강력한 위산 억제제 등의 의약품으로도 헬리코박터를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의약품도 아닌 <윌>이 헬리코박터균을 어떻게 완전히 제거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윌>이 5년여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능성 건강음료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는 제거할 수 있겠죠.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식사를 하는 자리나 술자리에서의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을 좀 줄이고, 삼시 세끼 밥 잘 챙겨 먹고, 술자리 잔돌리기 같은 거 좀 자제하면서 <윌>을 마셔주면 도움이 많이 되겠죠.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헬리코박터를 완전히 소멸시킬 수도 있을 테구요. 말은 참 쉬운 내용이긴 한데 실제로는 아주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ㅎㅎ 그럼 <윌>이 어떤 성분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이미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윌>에는 대략 이러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강화약쑥 농충액과 탱자 추출물은 이번에 새로 추가된 성분인가봐요. 유산균이야 다들 아실테고, 차조기 농축액의 경우에는 41종의 약용식물로부터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기능성이 뛰어난 차조기를 선발하여 <윌>에 넣은 것입니다. 차조기는 약재로 많이 사용되는 풀입니다. 신규 강화 성분인 강화약쑥 농축액과 탱자 추출물도 마찬가지입니다. 탱자와 약쑥이야 다들 잘 아시자나요. 둘 다 약재로 많이 사용되는 식물들이지요. 특히 약쑥같은 경우에는 동의보감이나 한방의학대사전에서도 위 건강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건강한 위를 위하여
위 건강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좋은 습관입니다. 좋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뒷받침 된 상태에서 <윌>을 마셔주면 시너지 효과가 빛을 발하겠지요. 그렇다면 어떠한 습관들이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규칙적인 식사와 소식은 위를 건강하게 해줍니다.
- 음식은 항상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버릇을 들이도록 하고 자기전에는 되도록 금식합니다.
- 음식은 싱겁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맵고 짠 음식은 위에도 안좋을 뿐더러 고혈압을 유발합니다.
- 동물성 지방보다는 생선류가 좋으면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야말로 만병의 근원,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술과 담배, 커피 등의 기호식품은 가급적이면 줄여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EVENT 소개
현재 <윌> 홈페이지(www.willlove.co.kr)에서 진행중인 이벤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두 3개의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경품도 빵빵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들이니 모두 참여해 보세요. :)
- 이벤트 1. 윌은 나에게 '네모'이다!
- 이벤트 2. 조석의 위 건강 웹툰
- 이벤트3. 윌 직장어택!
이상으로 헬리코박터와 <윌>, 그리고 위 건강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과 식습관, 그리고 이벤트 등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윌>이 실제로 위 건강에 어떠한 효능을 보이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꼬박꼬박 열심히 마셔 보고 제 몸과 위의 변화에 대한 느낌을 담은 시음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그럼 모두 위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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