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다



스크롤의 압박이 좀 있습니다

지난 주말 8월 들어 첫 극장 나들이를 하고 왔습니다. 단골 극장인 메가박스 신촌에 들러 <아저씨>와 <토이 스토리 3>를 보고 왔는데 하루에 영화 두 편을 보다 보니 중간에 시간이 조금 남더라고요. 최대한 시간을 맞춰 예매를 했지만 2시간 정도가 비었습니다. 집에 다녀오기도 애매하고 해서 혼자 점심을 먹고, 커피까지 한잔 마셨는데도 1시간이 넘게 남는 거에요. ㅜㅜ 그래서 어떻게 시간을 때울까 하다가 마침 카메라도 들고 나왔겠다, 벼르고 있던 ADT캡스 이벤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ADT캡스 이벤트가 뭐냐고요? 포스트 하단에 보이는 이미지와 이벤트 소개를 확인해보면 아시겠지만 ADT캡스가 이번에 40만 고객을 달성한 기념으로다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하나는 ①로또 이벤트이고, 다른 하나는 ②ADT캡스 찾기 이벤트입니다. 로또 이벤트는 진작에 응모를 한 상태였고, ADT캡스 찾기는 출사나가면서 겸사겸사 사진을 찍어 둘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이날 시간도 남고, 카메라도 있어서 ADT캡스 찾기에 나선 것입니다. 그럼 ADT캡스 찾기 놀이의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

첫번째로 찾은 ADT캡스입니다. 메가박스 신촌 바로 길건너에 위치한 뱃고동이라는 음식점이에요. 여기 상당히 유명한 곳이죠. 뱃고동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물요리 전문점입니다. ㅎㅎ

다음은 뱃고동 바로 옆에 위치한 파리 바게뜨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ADT캡스를 많이 못찾으면 어쩌나 고민하고 있는데 2연타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이화여대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스무디 전문점인 스무디킹에서도 ADT캡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옷가게였는데 브랜드인지 보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ADT캡스가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ㅎㅎ

SYSMAX... 쥬얼리샵인 것 같죠? 쥬얼리샵은 보안 서비스가 필수 아니겠습니까. ㅎㅎ

유명 브랜드인 캘빈클라인에서도 ADT캡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브랜드인 로엠. ㅎㅎ 이곳 역시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로엠 바로 옆에 있는 일식 요리 전문점인 모모타로입니다. 이곳 역시 ADT캡스의 고객입니다. 2연타!!

에비수라는 캐주얼 브랜드에서도 ADT캡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모타로 바로 옆에 있습니다. 3연타!!
뭔가 특별해 보이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네요. 저게 뭘까 궁금했지만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핑크 포토라는 스티커사진 전문점에서 10번째 ADT캡스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도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동안 가게이름과 주인은 수차례 바뀐 것 같은데 이 자리는 항상 스티커사진 전문점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ㅎㅎ 한때 스티커사진이 엄청난 유행을 탔으나 디지털 카메라와 폰카의 등장으로 지금은 인기가 많이 식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대입구라 그런지 언제나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핑크 포토는 에비수 바로 옆에 있습니다. 4연타입니다. ㄷㄷ;

UFAB라는 캐쥬얼 브랜드입니다. 그나저나 ADT캡스 정말 많습니다. 10분도 안된 것 같은데 벌써 10개도 넘게 찾았습니다. ㅋㅋ

UFAB 반대편에 위치한 C쥬얼리입니다. 모든 샵이 보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겠지만 고가의 보석을 판매하는 쥬얼리샵의 경우 특히 더 많은 주의가 요구되겠지요. C쥬얼리 역시 ADT캡스의 고객입니다.

이대정문에서 신촌기차역 방향의 이면도로에 위치한 라운지 월페이퍼라는 샵입니다. 여성의류와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을 팔고 있었는데 가게가 참 예쁘더군요.

엔퓨오라는 네일아트 전문점입니다. 네일아트 교육 또한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거리에는 네일아트 전문점과 헤어샵들이 밀집되어 있더군요.

숙녀화 전문점인 자히르(ZAHIR)에서 15번째 ADT캡스를 찾았습니다.

스와로브스키 (Swarobski) 전문매장인 9 Fox입니다. 고가의 제품들이 많은 곳이니 ADT캡스와 같은 보안 서비스는 필수겠죠. 겉에서만 봐도 제품들이 아주 번쩍번쩍 하더군요. 슬쩍 봤는데 크리스털 귀걸이가 7~8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더 비싼 제품도 많이 있겠죠.

쑈부라는 분식집입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보는데 가격도 착하고 왠지 맛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영화보면서 한번 가보려고요. ADT캡스를 찾으면서 알게 된 것인데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보안업체와 세스코를 동시에 이용하더군요. 그런데 이곳은 세스코+ADT캡스+세콤이로군요. ㄷㄷ;

미샤 이대상설점도 ADT캡스의 고객이었습니다.

미샤 건너편에 위치한 나니와라는 일식집 역시 ADT캡스의 고객이었습니다.

나니와 바로 옆에 위치한 빈도해라는 미용실에서 20번째 ADT캡스를 찾았습니. 간만에 2연타!!

다음은 이대에서 아주 유명한 맛집인 오리지날 분식입니다. 즉석 떡볶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사진을 급하게 찍다 보니 노출이 상당히 오버되었네요. ㅋㅋ

이곳 역시 즉석떡볶이 전문점인 누리미입니다. 떡볶이를 아주 좋아하는데 분식집이 계속 나와서 아주 힘들었습니다. 쑈부와 누리미는 조만간 들러서 맛을 한번 봐야겠어요.

오렌지 블로섬 (Orange Blossom)이라는 디저트 카페입니다. 떡볶이를 먹은 후에 이곳에 들러 시원한 주스를 한잔 마셔주면 아주 좋을 것 같군요. ㅜㅜ

첼시블루라는 옷가게에서도 ADT캡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센스(SENSE)라는 모자가게인데요. 이곳에서 25번째 ADT캡스를 찾았습니다.

배스킨라빈스 31입니다. 이런 프랜차이즈 체인점의 경우 ADT캡스와 개별적으로 계약을 하는 것인지 어떤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길 건너편에는 스타벅스 이대점(국내 1호점이죠)이 있었는데 역시 ADT캡스의 고객이었습니다. 날씨도 덥고 건너 가서 사진 찍고 오기가 귀찮더라고요. 이날 단렌즈를 들고 나갔었거든요. 줌렌즈를 가지고 나갔더라면 제자리에서 가볍게 찍었을텐데 말이죠. ㅎㅎㅎ

진(JIN)이라는 구제샵에서도 ADT캡스를 찾을 수 있었고,

더 옐로우(the yellow)라는 신발과 가방 등을 파는 패션잡화점에서도 ADT캡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길 건너편에 버거킹이 보이더군요. 버거킹은 역시 ADT캡스와 세스코의 보호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왼쪽 아래에 버거킹 모델인 유세윤이 살짝 보입니다. 희대의 명곡인 유브이의 '집행유예'를 요즘 참 많이 듣고 있습니다. 중독성이 상당한 곡입니다. ㄷㄷㄷ;

버거킹 바로 옆에 위치한 로즈버드에서 30번째 ADT캡스를 찾았습니다. 2연타!!

버거킹에서 이대 전철역 방향으로 20m만 가면 카페 베리(VERY)가 나옵니다. 고저스 카페라고 씌여 있는데 그 속이 참 궁금하더군요.  카페 베리에서 또 20m만 움직이면 핸드 메이드 액세서리 전문점인 indal이 나옵니다. 두 곳 모두 ADT캡스의 고객입니다.

폴리(Polly)라는 수제화 전문점입니다. 가게가 작고 아담하면서 아주 귀여웠습니다. 이대앞 거리는 워낙 많은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 계속해서 ADT캡스를 발견했지만 그냥 건너뛰게 됩니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동안 얼마나 많은 ADT캡스를 찾을 수 있을까 뭐 이런 걱정을 했는데 이건 뭐 어디에 카메라를 들이대야 할지가 고민입니다. 역시 40만 고객을 달성한 보안 기업다워요. ㄷㄷ;

바닐라코라는 화장품샵입니다. 화장품샵도 보안 서비스는 필수겠죠. :)

적십자헌혈의집에서도 ADT캡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소 의외의 발견이었습니다. 20세 이전에는 헌혈을 참 많이 했는데 피어싱과 문신을 하고 난 이후로 헌혈을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헌혈의 집 앞에서 헌혈하라고 팔을 붙잡는 아주머니들도 피어싱과 문신을 보고 잡았던 팔을 놓습니다. 피어싱과 문신을 한지는 10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그러네요. ㅎㅎ

쥬얼리샵인 줄리엣입니다. 이대에는 수많은 쥬얼리샵이 있는데 보안 서비스를 받지 않는 쥬얼리샵은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대부분은 ADT캡스를 이용하고 있더군요.

컨버스 이대점에서도 ADT캡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ADT캡스 이대지역을 담당하는 보안요원은 특히 더 긴장을 많이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고객들이 이렇게나 많이 밀집되어 있으니 말이죠. ㄷㄷ;

컨버스 옆에 있는 나이키 역시 ADT캡스의 고객이었군요. 컨버스나 나이키같은 곳도 보안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신발 하나에 몇 만원씩 하니까요. 고가의 의류들도 많고...

후아유에서도 ADT캡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후아유 이대점은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라 더욱 보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탐앤탐스 이대점에서 40번째 ADT캡스를 찾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곳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극장에 갔다가 여기까지 다시 오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ㅋㅋ

40만 고객 달성 기념 이벤트라 40만 고객을 다 찾아볼까도 했는데 날씨가 더워 일단 40개만 찾았습니다. 나머지 399,960 고객은 날씨가 좀 풀리면 찾아야겠어요. 이대는 평소에도 정말 자주 가는 곳인데 ADT캡스 찾기 놀이를 하면서 처음 알게 된 가게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무심코 지나간 거리에 이렇게 많은 가게가 있다니, 새삼 신기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또, 영화 사이에 남는 시간을 이벤트 미션 수행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래저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마무리해야겠네요. ㅎㅎ
ADT캡스 40만 고객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50만, 60만, 100만 고객을 달성할 때까지 항상 건승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ADT캡스 40만 고객 달성 기념 이벤트
전 세계 7,000,000 고객을 위한 최상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 1위 보안 전문 기업 ADT캡스가 국내 고객 400,000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과 백화점 상품권이 걸린 로또 이벤트와 맥북, 디카 등의 경품이 걸린 블로그 포스팅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직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아래 보이는 이미지를 확인해보시고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

ADT캡스 로또 이벤트 ▶ http://adtblog.com/21
ADT캡스 블로그 포스팅 이벤트 ▶ http://adtblog.co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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