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 코엑스>. 얼마전 <메가박스 신촌> 리뷰를 했었는데 코엑스가 신촌의 아빠뻘 정도 되려나요. 2000년에 개관한 <메가박스 코엑스>는 입체영화관을 포함 총 17개의 상영관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관입니다. 좌석의 수만해도 무려 4,336석이나 된다고 하니 그 규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코엑스몰 내에 위치한 영화관이다 보니 주변환경도 정말 좋습니다. 대형서점을 비롯하여 쇼핑몰과 각종 외식업체 등이 밀집해 있을 뿐더러 김치박물관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의 부대시설은 영화 외적인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자주 찾는 영화관이긴 하나 신촌 쪽에 살고 있다보니 거리가 멀어 영화 한 편 관람하는 것도 나름 큰 일입니다. ㄷㄷㄷ;

▲ 코엑스몰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있습니다. 5번과 6번 출구 사이에 코엑스몰 입구가 있고요.

▲ 지하철 역을 벗어나면 이렇게 작은 광장이 하나 나옵니다. 짧은 지하철 여행을 마치고 코엑스몰에 들어가기전 담배타임을 갖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ㅎㅎㅎ

▲ 안내 표지판이 보이시죠? 코엑스몰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 <메가박스 코엑스>는 코엑스몰에 들어가서도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 걸음이 빠른 편인데 대략 5분 이상은 쉬지 않고 걸어줘야 하죠. 코엑스몰이 워낙 넓자나요. ㄷㄷㄷ;

▲ 극장에 도착하니 왠 오토바이 하나가 저를 반겨주네요. 영화 <포화속으로>에 등장하는 소품인가봐요. 영화 홍보를 위해 마련해 놓은 것 같습니다. <메가박스 코엑스>는 연 6백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찾는 극장이다보니 각종 시사회나 제작발표회, 영화와 관련된 마케팅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 극장 바로 앞에는 버거킹과 베스킨라빈스31, 퀴즈노스 서브 등이 위치하고 있어 맛있는 음식들이 관객들을 유혹합니다. 참고로 버거킹에서는 무선인터넷이 안됩니다. 바로 아래 커피빈에서도 무선인터넷이 안됩니다. 그래서 3,300원이나 주고 넷스팟 1시간 정액권을 끊어 인터넷을 한 적도 있습니다. -_-

▲ <메가박스 코엑스>의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어딜가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덕분에 가끔은 패닉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편이라... ㄷㄷㄷ;

▲ 극장 내에 자리하고 있는 흡연실입니다. 좋은 공간이죠. 흡연실을 이용하려면 티켓팅을 하셔야 합니다. 티켓을 보여주고 흡연실을 이용할 수 있는데 티켓이 없어도 땡깡을 부리면 들여보내주긴 합니다.

▲ 메가박스 좌석의 편안함은 어느 지점이나 똑같습니다. 550 x 1,100MM의 넓은 좌석 크기를 자랑하지요. 국내 최초의 스타디움 상영관이다보니 좌석의 경사도 또한 높습니다. 하지만 소형관과 중형관은 대형관에 비해 좌석이 살짝 좁고 팔걸이도 1개입니다. 앞서 코엑스가 신촌의 아빠뻘이라고 했지만 스크린의 크기는 대형관을 기준으로 신촌이 조금 더 큰 편입니다. 사실 체감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만 아무래도 최근에 생긴 극장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메가박스 코엑스 (www.megabox.co.kr)
  •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영화관인 만큼 모든 시설이 좋은 편이다.
  • 넓은 스크린과 좌석, 빵빵한 스피커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 코엑스몰 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 환경 또한 완벽하다.
  • 볼거리와 먹을거리, 놀거리 등이 아주 풍부하다.

 화질 ★★★★☆  음질 ★★★★☆  좌석 ★★★★☆
 환경 ★★★★★
 총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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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달려라꼴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영화관은 어디나 다 시설이 좋고 규모가 큰 것 같더라구요 ^^
    그런데 극장 가본지도 너무오래됐네 ㅠㅜ

    2010.06.15 07:36 신고
  3. BlogIcon KODO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메가박스 코엑스는 영화보러 가기 좀 부담스러워요...^^
    사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이 많이 모여 있어 지출이 많아집니다...ㅎㅎㅎ

    2010.06.15 07:50 신고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맞습니다.
      맛있는 식당도 많고 쇼핑할 만한 곳도 참 많지요.
      영화만 달랑 보고 오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2010.06.21 02:06 신고
  4. BlogIcon 너서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메가박스 코엑스를 알게 된 것이 스타크래프트 때문이었습니다.
    여기 옆쪽에 메가웹스테이션이라는 게임장(게임중계하던 곳)이어서
    거기에 가보다 이곳 메가박스 코엑스를 오게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 뒤로는 게임보단 영화 때문에 이곳을 찾게 되었지만요.

    2010.06.15 08:35 신고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하는 것 같던데...
      암튼 코엑스나 아이파크몰이나 규모가 참 엄청난 것 같아요. :)

      2010.06.21 02:07 신고
  5. BlogIcon ★안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메가박스 코엑스가 국내 최대규모인가요?
    이상하게 저기는 안가지데요.
    저는 주로 씨너스센트럴로 가서리...^^
    레인맨님 포스팅 읽은김에 곧 한번 가볼까 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0.06.15 09:05 신고
  6. BlogIcon 어설픈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경기도 촌사람이라서 그런지 일단 주차비가 너무비싸고 너무 넓고..복잡하고...
    늙긴 늙었나봐요..적응이 안된답니다.ㅎㅎ
    딸아이땜에 가끔 코엑스에 다녀오면 지쳐버려요...
    킨텍스정도면 딱 좋은데..ㅎㅎ
    아~코엑스의 메가박스는 이용 못해봤습니다....ㅡ,ㅡ

    2010.06.15 11:21 신고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코엑스 한번 다녀오면 기가 많이 빠지는 기분이 듭니다.
      거리도 제법 멀지만 사람이 워낙 많은 곳이라 그런가봐요. ㅎㅎㅎ

      2010.06.21 02:09 신고
  7. BlogIcon ageratu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에서 가깝다보니 애용하는 곳이죠..ㅋㅋ
    메가박스만 다니다보니 다른곳은 좌석이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2010.06.15 11:39 신고
  8. BlogIcon 못된준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엑스....가본지 정말 오래되서....어떻게 생겼는지 까먹었어요. ㅋ
    서울에 있을 땐....그래도 한달에 두번 정도 갔는데...~~~
    흡연실이 있다는게 가장 맘에 드는군요.

    담배 애연가인 저로서는......무쟈게 큰 메리트로 다가옵니다. ㅋㅋㅋ

    2010.06.15 12:05 신고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또한 애연가입니다. ㅎㅎㅎ
      사실 담배는 탁 트인 실외에서 태워줘야 맛있는데
      그래도 흡연실이 있다는 게 어찌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ㅎㅎ

      2010.06.21 02:10 신고
  9. BlogIcon 여 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도권에서 이용해본 몇안되는 영화관이네요.
    서태지관에 한번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규모나 시설은 좋지만 삼성역에 내려서 코엑스에서 한참 헤매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저는 20~30분 만에 찾았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ㅠㅠ

    2010.06.15 16:02 신고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처음에 갔을 때는 엄청 헤매고 돌아다닌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ㅎ
      구조도 복잡한데다가 사람이 워낙 많은 곳이라...ㅜㅜ
      지금은 구석구석 꿰뚫고 있지요. ㅋㅋ

      2010.06.21 02:11 신고
  10. BlogIcon Uplus 공식 블로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ㅋㅋ 저도 코엑스 메가박스를 지리적 이점(?) 때문에
    애용하는 편인데요~ 진짜 편하긴 한데;
    사람이 너무 많은 건 가끔 숨막혀요 ㅎㅎ
    (저도 가면서 이런 말 하면 안되겠지만요;)

    2010.06.15 16:31 신고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끔 수많은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에 패닉 상태가 오곤 합니다. ㅋㅋ
      그래도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져서 가끔씩 찾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2010.06.21 02:13 신고
  11. BlogIcon rind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가 국내 최대의 규모였군요.
    코엑스에 있으니 먹을 거리와 볼 거리가 많아서 좋은 한편,
    오가는 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긴 할 것 같아요 ㅎㅎ
    코엑스는 늘 붐비더군요 ^^

    2010.06.15 18:33 신고
  12. BlogIcon bluenon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슈렉 아이랑 보러 갈 예정인데..
    역시..최대네요.
    티스토리 너무 어려워요. 하나하나 보고 있어요. ^^
    초대 감사드립니다. 어제부터 저도 천천히
    공부해 가면서 제 집하나 장만한 느낌. ^^

    2010.06.15 22:07 신고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안녕하세요. ^^
      저도 티스토리 처음에는 참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꾸준히 하시다보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으실 거에요. ㅎㅎ
      종종 놀러오세요. 궁금한 점도 있으시면 물어보시구요.
      아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열심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2010.06.21 02:16 신고
  13. BlogIcon Phoebe Chu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너무 멀어서 못가봤어요. ㅎㅎㅎ
    한국 가도 요긴 좀 먼데 시설 보니까 한번 구경삼아 가보고 싶네요.^^*

    2010.06.15 23:17 신고
  14. BlogIcon 굿모닝 Mr.J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가박스 코엑스 엄청나다길래 일부러 서울에 갔을 때

    2번 정도 가보았어요~~

    정말

    처음 보았을 때 충격으로 다가왔던 기억이 나네요~(2001년에 처음 가보앗어요)

    2010.06.16 12: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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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처음 갔을 때 엄청난 규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ㄷㄷ;
      요즘은 익숙해져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지요. ㅎㅎㅎ

      2010.06.21 02:21 신고
  15. BlogIcon 아키라주니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극장 문을 열고 한 동안은 자주 찾았던 곳인데 아무래도 저 역시 멀다보니....;
    2001년에 '리틀 청'을 심야로 볼 때 동반인 2명 포함, 3명이서 한 관을 독차지하고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2010.06.17 1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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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정말 좋은 상황이죠.
      제 친구놈 2명은 언제 한번 극장에 갔는데 다른 관객들이 하나도 없더랩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담배도 피고 그랬다더군요.
      미친놈이라고 욕을 퍼부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2010.06.21 02:31 신고
  16. BlogIcon 사라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거운 여름엔, 지하 깊숙이(?) 쳐박혀 있는 메가박스 코엑스점이 괜찮기는 하지요만은..
    솔직히 먹을 데가 없는 것 같아요.. (맛이... ) 그래서 결국은 패스트푸드점으로...
    대형서점과 대형문구점이 있어서 지리적으로(?) 참 좋지만은,, 요즘엔 잘 안 가게 되드라구요..
    강북이 가까워졌단 느낌 때문인듯... (그나저나, 흡연실 들여보내달라고 땡깡부리시는 레인맨님을 떠올리니.. ㅋㅋㅋㅋ)

    2010.06.17 14:47 신고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입구에는 대부분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저의 험악한 인상을 들이대며 땡깡을 부리면 100% 다녀오라고 합니다.
      사실 어린 학생들이지만 예의를 갖추고 부탁을 하지요.
      저 은근히 매너남이랍니다. ㅎㅎㅎ

      2010.06.21 02:35 신고
  17. BlogIcon 영심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님은 걸어서 5분 걸리는구낭...^^;;;
    저는 이것 저것 구경하면서 가면 대략 15분 정도 걸리는데 ㅎㅎ;;

    2010.06.21 00:07 신고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걸음이 좀 빠른 편인데다가 주변의 유혹을 뿌리치고 오직 영화관으로 향해야 겠다는 일념때문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2010.06.21 02:36 신고
  18. BlogIcon 즐건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 가본지도 오래된는데.. 지금도 코엑스하면 그곳이 떠오릅니다. ㅎㅎ

    2010.06.23 09:43 신고
  19. BlogIcon 사라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뷰 메인에 걸렸어용~! ㅋㅋ

    2010.06.24 21:34 신고
  20. BlogIcon Charlott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글래디에이터" 영화를 처음 보고... 완전 반해서 코엑스에서만 3번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 아. "아나키스트"를 제일 처음 봤던가... 흠 까먹었네. 암튼, 그 이후로 코엑스를 정말 애용했던지라 저의 홈그라운드나 다름 없었어요! 요샌 CGV를 더 애용하지만... 제 기억으론... 주로 금요일에 개봉하는 관행을 깨고,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등등의 대작 시리즈물을 "목요일"에 개봉한 덕분에 전세계에서 최초로 반지의 제왕과 매트릭스를 볼 수 있었던 행운(?)을 안겨다 준 극장이기도 했죠 ^^ 북미 개봉이 목요일일 땐 수요일에 개봉하기도 하고!! ㅋㅋ그때 표 사려고... 1시간 넘게 기다렸던 걸 생각하면!!!!! 와우~ ㅋㅋ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라는 영화는 아예 D-Day 타이머까지 갖다놓고 전세계 최초 개봉 카운트 다운까지 했었는데...^^

    2010.06.30 05:08 신고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샬럿님께 메가박스 코엑스는 아주 특별한 극장이로군요. ㅎㅎ
      저는 코엑스가 넘 멀어서 그렇게 자주 찾는 극장은 아니지만 갈때마다 규모에 놀라곤 합니다. ^^

      2010.06.30 11:52 신고
  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7.23 10:52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이거 넘 죄송하게 됐습니다.
      저는 흡연실 이용할 때 꼭 티켓 보여주고 들어갑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게요. ㅎㅎ

      2010.07.23 1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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