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벌써부터 대한민국과 전세계는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슬슬 평가전도 시작했고, 어제는 에콰도르에 승리하는 즐거움도 맛봤네요. 이승렬, 이청용 굿!! 저에게 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더욱 특별한 월드컵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벤트 당첨으로 아르헨티나전을 직접 관전하게 되었고, 위드블로그와 패션그룹형지에서 진행하는 <ALL THE REDS> 티셔츠 캠페인 리뷰어로도 선정되었기 때문이죠. 이 티셔츠를 입고 열심히 응원할 작정입니다. 그럼 올더레즈 티셔츠가 어떤 제품인지 리뷰를 통해 같이 한번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 올 더 레즈(All the Reds)가 뭐냐구요? 2002년 한·일 월드컵때는 비 더 레즈(Be the Reds), 2006 독일 월드컵때는 레즈 고 투게더(Reds go together) 아니었겠습니까. 2010 남아공 월드컵에는 바로 올더 레즈(All the Reds)란 말씀이지요. 올 더 레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남아공에서 태극전사가 이뤄낼 또 한번의 기적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티셔츠의 전체적인 생김새는 이렇습니다. 당연히 빨간색 티셔츠이고 좀 더 진한 색으로 X표시가 되어있네요. 저것은 축구 골대의 그물 모양을 본따 만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축구 골대의 그물 모양이 아니라 광개토대왕의 우물정(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광개토대왕이 옛영토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정(井)자가 새겨진 깃발을 휘날인데서 유래됐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뜻 깊은 의미를 가진 무늬였군요. ㄷㄷㄷ; 그래도 제 눈에는 축구 골대의 그물 모양으로 보입니다. ㅋㅋㅋ
▲ 티셔츠의 우측 하단에는 이런 정품인증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정품인증이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디자인의 측면에서 보더라도 포인트를 주고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라벨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사진을 클릭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박음질 상태는 약간 아쉽죠? ^^
▲ 왼쪽 팔에는 이렇게 쿨 맥스 소재를 나타내는 나염이 붙어 있는데요. 쿨 맥스 소재는 쾌적성과 통기성, 손쉬운 관리가 돋보이는 소재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바로 아래 보이는 이미지로 갈음하겠습니다.
▲ 뒷목 부분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역시 심심하고 단조로울 수 있는 티셔츠의 뒷부분에 나염으로 캠페인 로고를 새겨 넣어 포인트를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 양쪽 옆구리에는 이렇게 구멍이 송송 뚫려 있습니다. 덕분에 바깥의 시원한 공기를 빠르게 전달해주고, 안쪽의 더운 열기와 수분을 흡수함과 동시에 배출해줍니다.
▲ 옆구리 부분을 확대한 모습입니다. 통풍이 아주 잘 될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네요.
▲ 이 사진은 안쪽에 손등을 대고 찍은 사진인데요. 구멍은 송송 뚫려 있지만 속이 전혀 비치지 않습니다. 구멍 안쪽을 아주 자세히 보면 살구색이 보이긴 합니다. ㅎㅎ
▲ 피팅샷입니다. 실외에서 촬영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무릎나온 츄리닝을 입고 집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저의 신체 사이즈는 179.7cm에 61.8kg인데 95사이즈가 아주 잘 맞습니다. 참고로 제가 입은 제품은 남여공용이지만 여성용과 아동용은 모두 따로 나와 있더군요. 여성용 같은 경우에는 허리라인이 쏙 들어가 있어서 라인을 살려주던데... 여성용이 더 예쁜 것 같아요. ㅜㅜ 아동용은 그냥 사이즈를 축소시켜 놓은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는 남여공용 95사이즈를 입었습니다!
올 더 레즈(All the Reds) 총평
디자인은 보는 그대로입니다. 양쪽 팔과 앞면 하단, 그리고 뒷면 목 부분에 붙어 있는 라벨과 패치들이 포인트를 주어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난 모습이고, 가슴에 크게 박혀 있는 문구 ALLTHE REDS가 월드컵을 느끼게 해줍니다. 앞쪽의 그물 혹은 우물정(井) 모양 역시 티셔츠의 디자인을 더욱 살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 기장과 팔의 기장이 적당히 짧은 편이라 활동성에서도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고, 목부분이 살짝 파인 것 역시 심심한 라운드 티의 개념에서 벗어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나온 월드컵 티셔츠 중에서는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문제는 티셔츠의 성능 아니겠습니까? 현재 올 더 레즈(All the Reds) 티셔츠는 형지몰닷컴(www.hyungjimall.com/)에서 19,9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싸구려 티셔츠가 아닌 만큼 성능이 아주 괜찮습니다. 솔직히 쿨맥스 소재라 그런지 면100% 티셔츠에 비해 착용감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성능 하나는 끝내줍니다. 무엇보다 통기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입고 운동할때도 느꼈지만 세탁을 해보면 더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음에 걸어두면 대략 30분~1시간만에 완벽하게 건조가 되더군요. 소재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암튼 디자인도 성능도 만족스러운 티셔츠인 것 같습니다. 빨리 이 티셔츠를 입고 축구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쳐보고 싶네요.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디자인은 보는 그대로입니다. 양쪽 팔과 앞면 하단, 그리고 뒷면 목 부분에 붙어 있는 라벨과 패치들이 포인트를 주어 단조로운 디자인에서 벗어난 모습이고, 가슴에 크게 박혀 있는 문구 ALLTHE REDS가 월드컵을 느끼게 해줍니다. 앞쪽의 그물 혹은 우물정(井) 모양 역시 티셔츠의 디자인을 더욱 살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 기장과 팔의 기장이 적당히 짧은 편이라 활동성에서도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고, 목부분이 살짝 파인 것 역시 심심한 라운드 티의 개념에서 벗어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나온 월드컵 티셔츠 중에서는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문제는 티셔츠의 성능 아니겠습니까? 현재 올 더 레즈(All the Reds) 티셔츠는 형지몰닷컴(www.hyungjimall.com/)에서 19,9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싸구려 티셔츠가 아닌 만큼 성능이 아주 괜찮습니다. 솔직히 쿨맥스 소재라 그런지 면100% 티셔츠에 비해 착용감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성능 하나는 끝내줍니다. 무엇보다 통기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입고 운동할때도 느꼈지만 세탁을 해보면 더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음에 걸어두면 대략 30분~1시간만에 완벽하게 건조가 되더군요. 소재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암튼 디자인도 성능도 만족스러운 티셔츠인 것 같습니다. 빨리 이 티셔츠를 입고 축구 경기장에서 열띤 응원을 펼쳐보고 싶네요.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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