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다





신나는 주말이 다가왔어요.
잠도 푹자고 날씨도 화창한게 레인맨님의 컨디션은 오늘 최고인 것 같아요.
룰루 랄라~ 기분 좋게 집을 나서 지하철을 타는 레인맨님...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서서갈 수 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컨디션이 좋아 근처 시립 도서관에 들러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좀 지루한감이 없지 않아 책을 빌려서 밖으로 나왔어요.

머리도 식힐겸 근처 PC방에 들러 커피를 한잔 하면서 블로그를 점검했어요.
댓글에 대댓글도 달아주고 이웃들을 방문하면서 새로운 소식에 함께 공감도 나누고요.
담배를 입에 물고 게임도 하고 음료수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그러다 어저께 어머니께서 쪽지를 건네며 부탁하신 심부름이 생각이 났어요.

'마트에 들러 여기 적힌 물건들을 좀 사오너라.'

레인맨님은 대형마트에 들러 쇼핑카트를 하나 끌고 장을 보기 시작했어요.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씩 카트에 담고 아이쇼핑도 하니 슬슬 배가 고픈거에요.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마트 지하에 시식코너로 향한 레인맨님은 맛있는 음식들을 하나둘씩 시식해봤어요.
그러던 와중 갑자기 속이 안좋아져 화장실에서 그분을 보내드린 레인맨님...
장보기를 마치고 계산대에가서 카트에 담았던 물건들을 현금으로 계산했어요.

집에 돌아올때는 버스를 탔지만 앉을 자리가 없어서 서서 올 수 밖에 없었어요.
짐이 많았기 때문에 버스 손잡이에 의지한채 집에 도착했어요.
힘이 빠진 탓인지 배가 고파져서 허겁지겁 저녁밥을 먹었어요.

저녁을 먹고 다시 밖으로 나와 음식물 쓰레기와 분리배출 쓰레기 등을 버리고
집근처 공원에 가서 운동을 했어요. 소화도 시킬겸 운동기구들을 이용해 가볍게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왔어요.

집에 돌아온 레인맨님은 컴퓨터를 켜고 다시 블로깅 삼매경에 빠져들었어요.
하지만 금새 피곤해졌는지 침대에 누워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보다가 잠이 들었어요. 




Reignman의 하루 분석

레인맨은 이날 지하철 손잡이, 도서관의 책, PC방 마우스, 담배, 쇼핑카트, 화장실 손잡이와 변기, 엘리베이터 버튼, 지폐, 버스 손잡이, 운동기구, 컴퓨터, 음식물 쓰레기 등에 손을 대며 각종 세균에 노출됐습니다.
만약 이날 하루동안 레인맨이 손을 씻지 않았다고 한다면 정말 어마어마한 세균이 그의 손에 묻어있을 겁니다.
 

  
레인맨은 이날 지하철과 버스의 손잡이를 잡고 아는 사람과 악수도 나누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이나 공중화장실 변기, 쇼핑카트, PC방 마우스, 지하철과 버스 손잡이 등에는 10제곱 cm당 적게는 100마리에서부터 많게는 수만마리의 세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책과 지폐, 승강기 버튼, 운동기구 등을 포함하면 그 세균의 수는 더욱 늘어나게 되고 그중 소량의 세균만이 손에 묻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번식하는 것이 세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레인맨의 손은 곧 세균 덩어리가 되는 것이죠.


  
PC방의 마우스를 만졌고 집에와서도 컴퓨터를 즐겼다.
또 마트에 가서는 쇼핑카트를 끌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쇼핑을 하기도 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10제곱 cm당 평균 1,100마리의 세균이 쇼핑카트 손잡이에서 발견이 됐다고 합니다. 이는 공중 화장실 손잡이의 4배가 넘는 것으로 어마어마한 양이지요.
이때문에 일부 마트에서는 쇼핑카트 세척횟수를 늘리고 이용객들에게 향균 티슈를 나누어주기도 합니다.
극히 일부 마트에서는 현재 무균 카트를 도입하기도 했지만 아직 대부분의 마트에서는 무균카트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독 쇼핑카트의 세균관리에 힘을 싣는 이유는 아이들을 태우고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은 면역력이 비교적 떨어지고 카트를 만진 손으로 아무렇지않게 과자등을 집어 먹기 때문에 절대 주의 해야 할 것입니다.
또 중요한 점은 그 세균의 종류 또한 다양해서 잘 알려진 대장균은 물론이고 포도 상구균이나 뉴모니아균, 인플루엔자균, 살모넬라균 등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세균이 우리 손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담배를 피웠으며,
이뇨작용을 돕는 커피와 음료수를 마신 탓인지 밖에서도 집에서도 자주 화장실에 갔다.


요즘 신종플루와 A형간염,콜레라, 눈병 등의 전염병이 유행입니다.
우리 몸중에서 가장 바쁘다고 말할 수 있는 손은 끊임없이 뭔가를 만지거나 건들기 때문에 세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부위라고 할 수 있죠. 결과적으로 손은 입이나 눈, 코를 통해 스스로 감염시키거나 다른 사람에게 병을 옮기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A형간염 백신도 지금 전국적으로 수개월째 동이 난 마당에 남에게 까지 피해를 줄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각종 질병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세균걱정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습관되면 좋은 손소독제의 사용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손을 씻지 않았을 때 세균이 평균 60%인 경우, 물로 씻으면 40%, 비누로 씻으면 20%의 세균이 손에 남는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킴케어 프리미엄 손소독제살균력 99.99%를 자랑합니다.
이전에도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만 다시 한번 자세히 소개를 해보도록 하지요.
▶  2009/07/17 - [Commercial] - 내 손, 얼마나 더러울까?


일단 크기를 한번 볼까요?
450ml짜리 테이블용과 800ml짜리 벽부착용 등이 있지만 저는 55ml짜리 휴대용을 구입했습니다.
보시는 데로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서 부담없이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가방에 넣어 다니거나 그냥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될만한 크기네요. 담배랑 비교를 해보면 크기를 짐작할 수 있으실 겁니다.



킴케어 프리미엄 손소독제는 집 주변 가까운 슈퍼마켓이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대구백화점 및 이마트의 일부 점포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저는 오픈마켓을 통해서 손쉽게 구입했습니다. 빠른 배송에 가격도 저렴하니 좋아요. ㅎ
뒷면을 살펴봤더니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증기를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되어 있네요. 아무래도 주성분이 에탄올 62%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타사 제품도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 그 제품의 성분은 에탄올 90%더군요. 두 제품을 비교해 봤을 때 거의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킴케어 제품이 조금 더 자극이 덜하고 향이 좋았어요. 거기에 보습성분 함유 덕분에 더욱 만족을 했습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자로부터 36개월인데 2009년 6월 4일 제조이니 아직 멀었군요.
그리고 상처부위에는 절대 사용하시면 안되고 아이들이 먹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주셨음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투명한 젤 타입이고 물없이 적당량을 짜서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15초정도 여기저기 꼼꼼히 손을 비비다보면 금새 말라버리기 때문에 깔끔하네요. 끈적거림 없이 금방 뽀송뽀송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향도 뭔가 시원한 과일과도 같은 느낌의 좋은 향이 나기 때문에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향뿐만 아니라 뭔가 시원하고 화한 느낌이 소독이 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동영상을 보시면 소독제가 금방 말라 뽀송뽀송해지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킴케어 프리미엄 손소독제에는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마치 핸드로션처럼 자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좀 찝찝한 기분이 들긴 했는데 쓰다보니 괜찮네요.
습관처럼 사용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식중독 등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여름철, 신종플루 등의 전염병이 유행인 요즘에는 더욱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죠. 학교나 회사, 그리고 군부대에서까지 위생관리에 많은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최근 공군 5전술공수비행단 항공의무전대는 부대내의 전 식당에 손소독기를 비치하기도 했다네요.
여러분도 건강하고 상쾌한 삶을 위해 관리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


킴케어 프리미엄 손소독제, 이럴 때 사용하자.

- 화장실에 다녀온 뒤
- 외출에서 돌아온 뒤
-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한 뒤
- 육류나 해산물, 먼지, 곤충, 애완동물 등을 만진 뒤
- 시장에서 과일, 채소, 생선 등을 만진 후
- 애완견이랑 산책하다 애완견의 배변을 치운 후
- 음식물을 먹거나 요리하기 전
- 지폐나 동전 등의 돈을 만진 뒤
- 공중전화나 휴대전화를 사용한 후
- 상처를 만진 뒤
- 책이나 컴퓨터를 만진 뒤
- 담배를 피운 후
- 회사에서 간식을 먹기 전
- 휴가철 긴 여정 동안 손을 씻을 수 없을 때
- 사랑하는 조카, 자녀, 아기를 안거나 스킨십을 하기 전
- 출퇴근 길, 버스, 지하철 손잡이를 잡은 후
- 쇼핑카트 사용 전 후
- 운동기구를 사용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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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맨 Reign [rein] = 통치, 지배; 군림하다, 지배하다, 세력을 떨치다 여행과 사진, 그리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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