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다




뭔가 재밌는 소스가 없을까 생각하던차에 엠마 왓슨이 영화배우 때려치고 대학에 간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브라운, 예일, 컬럼비아 소문만 무성하고 어디로 갈지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암튼 얼굴만 샤방샤방 예쁜줄 알았더니 머리도 똑똑하고 공부도 잘하는 엄친딸이었군요. 그래서 저는 명문대 출신의 영화배우는 누가누가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정리를 좀 해보니 대학을 다니다 그만둔 배우들도 더러 있었지만 일단 포함을 시켰습니다.

미국이나 영국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대학에 입학하는 것보다 졸업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입학도 어렵긴 하겠죠. 그럼 어느 영화배우가 어느 유명대학 출신인지 재미삼아 한번 볼까요? 워낙 명문대 출신 배우들이 많아 스크롤의 압박이 예상됩니다.

아이비리그 (Ivy League) : 아이비리그는 미국 동부에 위치한 8개의 명문 사립대학을 일컫는 말입니다. 브라운(Brown), 컬럼비아(Columbia), 코넬(Cornell), 다트머스(Dartmouth), 하버드(Harvard),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 프린스턴(Princeton), 예일(Yale) 대학이 아이비리그에 속한 대학들이지요.


하버드 (Harvard)

토미 리 존스 (Tommy Lee Jones)


1946년 9월 15일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난 토미 리 존스는 하버드대학교 영문학 학사 출신입니다. 1970년에 유명한 영화 <러브 스토리>의 단역으로 출연한 그는 이후 수십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로 성장했죠.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중이고 1993년 <도망자>에서 끈질긴 연방 경찰역을 완벽히 보여주며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비롯,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어요. <도망자>나 <맨인블랙>에서의 모습을 주로 기억하고 있고 최근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도 아주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어요.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는 노장배우입니다.



나탈리 포트만 (Natalie Portman)


1981년 6월 9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나탈리 포트만은 11살때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레옹>의 마틸다 역할을 맡았어요. 그 귀엽던 마틸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을 했네요. <콜드 마운틴>, <클로저>, <스타워즈> 시리즈, <천일의 스캔들> 등의 영화에 굵직한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영역을 넓힌 나탈리 포트만은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아 세계 최고 명문인 하버드에 당당히 입학했어요. 전공은 심리학으로 영화배우로서 내면의 모습을 표출하는데에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참 잘하는 이 시대의 엄친딸인거 같네요. :)



맷 데이먼 (Matt Damon)

1970년 10월 8일 미국 매사추세츠 캠브리지에서 태어난 맷 데이먼은 비록 중퇴이기는 하지만 하버드 영문과 출신인 브레인이에요. 18세의 어린 나이에 영화계에 입문하며 학업과 배우생활을 병행하다가 과감히 학업을 포기했어요. 하버드이니만큼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죠. 죽마고우인 벤 애플렉과 함께 작업한 <굿 윌 헌팅>이라는 각본으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그는 이 영화에서 수학천재이지만 어릴때 맞은 기억으로 피해의식이 강한 윌 헌팅역을 맡으며 인지도를 넓혀나갑니다. 그래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를 꼽으라면 조니 뎁, 덴젤 워싱턴, 톰 행크스 등과 더불어 언제나 높은 순위를 차지하죠.



엘리자베스 슈 (Elisabeth Shue)

1963년 10월 6일 미국 델라웨어 윌밍톤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 렸을적부터의 꿈인 변호사가 되기 위하여 하버드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기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기도 했지만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며 결국 10년만에 졸업을 하게 되죠. 엘리자베스 슈를 대표하는 작품은 역시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인데 직업의식이 매우 투철한 창녀 역할을 맡아 알콜중독자인 니콜라스 케이지와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내지요.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만 라스베가스를 떠나며가 워낙 대박이었던지라 또 다른 임팩트는 아직까지는 없네요.



미라 소르비노 (Mira Sorvino)


1967년 9월 28일 미국 뉴저지 테너플라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1995년 우디 알렌감독의 <마이티 아프로 디테>에서 백치미 넘치는 창녀 린다 역을 맡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립니다. 그해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 등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비상합니다. 1998년에는 한중일 합작영화 <투 타이어드 투 다이>에서 김혜수, 금성무와 함께 출연하기도 하고, 같은해 <리플레이스먼트 킬러>에 주윤발과 함께 출연하기도 합니다. 하버드에서 동아시학을 전공해 동양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서인지는 몰라도 이런저런 인연이 있네요.



존 리스고 (John Lithgow)


1945 년 10월 19일 미국 뉴욕 로체스터에서 태어난 존 리스고는 하버드 출신의 노장 영화배우입니다. 1976년 영화계에 입문하면서 수십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히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배우는 아니지만 얼굴을 보면 '아..이사람?' 이라고 할정도로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낯이 익은 배우지요. 개인적으로는 <클리프행어>에서의 악당역할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외모 때문인지 그동안 악역을 많이 맡았네요. 턱이 긴것이 김구라씨를 좀 닮은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예일 (Yale)

에드워드 노튼 (Edward Norton)


1969년 8월 18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예일대학교 역사학 석사학위를 받은 헐리웃 대표 브레인입니다. 1996년 <프라이멀피어>에서 사이코 아론 스탬플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각종영화제에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하죠. 순박한 청년의 모습에서 갑자기 사이코로 변하는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를 보면서 저는 공포를 느꼈답니다. 이후 <아메리칸 히스토리 X>, <파이트 클럽>, <일루셔니스트>, <인크레더블 헐크> 등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도 잘하는 흥행배우로 우뚝 서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엄청난 팬을 확보하고 있죠.



조디 포스터 (Jodie Foster)


1962년 11월 19일 미국 캘리포이나 LA에서 태어난 조디 포스터는 어린시절부터 아역배우로 영화계에 입문합니다. 1976년 영화 <택시 드라이버> (마틴 스콜세지 감독, 로버트 드니로 주연)에 서 어린 창녀역을 맡으며 오스카 최연소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죠. 이후 연기보다 학업에 전념한 그녀는 예일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합니다. 졸업후 다시 영화계로 돌아온 그녀는 영화 <피고인>과 <양들의 침묵>을 통해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두번이나 수상하며 최고의 여배우로 우뚝서게 됩니다. 얼마전에 커밍아웃을 하기도 했던 그녀.. 앞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는 배우입니다.




제니퍼 코넬리 (Jennifer Connelly)


1970년 12월 12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그녀는 스탠퍼드와 예일대를 졸업한 수재중의 수재입니다. 스탠퍼드 졸업후 예일대에 학사 편입해 명문대 졸업장을 2개나 갖게 되죠.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라는 명작에서 그녀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여신같은 외모는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2001년 영화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 오스카를 비롯, 각종영화제의 여우조연상을 독식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모습과 배우로서의 열정을 기대해 봅니다.




클레어 데인즈 (Claire Danes)


1979년 4월 12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클레어 데인즈는 어린나이에 영화계에 입문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예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기도 한 수재입니다. 열일곱살에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 줄리엣 역할로 출연하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세계적인 청춘스타로 성장하게 되죠. 솔직히 연기력은 앞서 소개한 선배들에 비해 한참 뒤쳐지는 배우이지만 나이도 어리고 열정이 대단한 배우이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은 아직까지도 충분한 여배우죠. 최근에는 <스타더스트>에서 공주포스를 뿜어내며 공주이미지가 가득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데이빗 듀코브니 (David Duchovny)


1960년 8월 7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TV시리즈 <X파일>에서 FBI 멀더 요원역을 맡아 우리에게도 아주 친숙한 배우죠. 역시 아이비리그 대학중의 하나인 프린스턴을 졸업하고 예일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은 수재중의 수재네요. 최근에 데이빗 듀코브니가 섹스중독증이라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그의 아내는 테이어 레오니... 헐리웃의 잉꼬부부로 유명한 부부였는데 뭐가 어떻게 된건지... 암튼 지성파 배우 데이빗 듀코브니는 이제 그만 멀더요원의 틀에서 벗어나야합니다.





킵 파듀 (Kip Pardue)

1976년 9월 23일 미국 조지아 애틀란타에서 태어난 킵 파듀는 미식축구와 경제학을 전공으로 98년 예일대학을 졸업한 브레인입니다. 옆의 사진은 정말 공부잘하게 생겼네요. 아베크롬비와 폴로의 모델로 이름을 알리던 킵 파듀는 TV시리즈 <7th heaven>으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섭니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배우이지만 2001년 알마니 익스체인지가 선정한 '기대되는 10대 배우', '주목할만한 10대 배우' 등에 선정되면서 헐리웃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게 되죠. 대표작으로는 <드리븐>, <리멤버 타이탄>, <걸스 라이프> 등이 있습니다.





메릴 스트립 & 시고니 위버 & 폴 뉴먼


너무나도 유명한 헐리웃의 노장배우 3인방입니다. 메릴 스트립과 시고니 위버는 1949년생으로 동갑내기이고, 폴 뉴먼은 1925년생으로 이미 고인이 되신 분이죠. 3인방 모두 예일대학교 드라마스쿨 출신의 배우들로 연기력하면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 배우들이에요. 시고니 위버는 스탠포드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받고 예일대에서도 드라마 석사학위를 받았네요. 아버지는 NBC방송국 사장이었다고 하니 그당시 진정한 엄친딸이었겠어요. 메릴 스트립, 시고니 위버, 폴 뉴먼 세 분 모두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이 시대 최고의 배우들인거 같고 폴 뉴먼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컬럼비아 (Columbia)

아만다 피트 (Amanda Peet)


1972년 1월 11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아만다 피트는 아이비리그 대학중에 하나인 컬럼비아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브레인입니다. 여배우로써 보여지는 이미지 자체도 지성미가 가득해 보이고 연기력 또한 출충한 배우지요. 대표작으로는 <아이덴티티>, <사랑할 대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시리아나>, <라스트 러브 인 뉴욕>, <화성아이 지구아빠> 등이 있는데 이 영화들을 모두 보면서 아만다 피트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현재도 왕성하게 활동중인 배우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 얼굴을 가진 것 같습니다.



안나 파킨 (Anna Paquin)


1982년 7월 24일생인 안나파킨은 캐나다 마니토바 위니페그에서 태어났습니다. 아주 어렸을때부터 연기생활을 시작한 아역배우 출신의 그녀는 영화  <피아노>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피아노>는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 수 많은 영화제를 통해 인정받은 명작인데요. 안나 파킨은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홀리 헌터의 고집센 딸로 출연하여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아카데미 역사상 역대 정규 부문 수상자 중 두번째로 나이가 어린 11세에 수상을 하게 돼 그녀의 유명세는 더하게 되지요.



제이크 질렌할 (Jake Gyllenhaal), 매기 질렌할 (Maggie
Gyllenhaal)


1977년생인 매기 질렌할과 1980년생인 제이크 질렌할은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태어난 남매입니다. 두 사람 모두 어렸을때부터 연기를 시작하여 아역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되죠.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았는지 남매 모두 컬럼비아에 진학하게 됩니다. 부모님은 참 좋으셨겠어요. 누나인 매기 질렌할은 컬럼비아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동생 제이크 질렌할은 중간에 학업을 포기하고 영화에 전념하기로 했답니다. 그러면서 <브로크백 마운틴>이라는 훌륭한 작품을 만나 故 히스 레저와 함께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연기자로써의 입지를 굳혀나갑니다. 두 사람 모두 미래가 밝아보이네요. 기대가 많이 되는 남매입니다.


줄리아 스타일스 (Julia Stiles)


1981년 3월 28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줄리아 스타일즈는 컬럼비아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여배우로 학업과 직업을 병행하며 둘다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멋진 배우입니다. 그녀의 대표적인 영화 출연작으로는 역시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으로 이어지는 본 시리즈를 꼽을 수 있겠네요. 그 외에도 멜로,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은 연기로 점차 점차 훌륭한 배우로 성장해 나가고 있답니다. 인형같이 예쁘지는 않지만 목소리도 좋고 아주 묘한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입니다.




팜케 얀센 (Famke Janssen)


1965년 11월 5일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팜케 얀센은 컬럼비아에서 문학을 전공한 여배우로 1995년 007시리즈 17탄 <골든 아이>에 출연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엑스맨> 시리즈와 <라운더스>, <테이큰>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죠. 문학전공인데 오로지 연기에만 몰두하고 있네요. 나중에 혹시 좋은 영화 시나리오라도 만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테이큰>에서 리암 니슨 전부인으로 나왔을때 이쁘다 싶었는데 영화 밖에서 더욱 이쁜 그녀인 것 같습니다.




프린스턴 (Princeton), 펜실베이니아 (Pennsylvania), 브라운 (Brown)

브룩 쉴즈 (Brooke Shields)


1965년 5월 31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그녀는 1980년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였죠. 1977년 어린 나이에 스크린에 데뷔한 그녀는 모델로서는 성공했지만 영화배우로는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프린스턴에서 프랑스어 학사학위를 받았을 정도로 머리가 좋답니다. IQ가 155라고 하며 2년을 월반하여 프린스턴 대학을 다녔다고 합니다. 글재주와 그림, 피아노, 발레에도 솜씨가 있을만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그녀, 안드레 아가시와 방송인 크리스 헨치, 영화배우 리암 니슨 등과 염문설을 뿌리기도 합니다. 브룩 쉴즈는 안타깝게도 거인증으로 알려진 말단비대증이라고 하네요.




웬트워스 밀러 (Wentworth Miller)


우리의 석호필 드디어 등장하셨네요. TV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로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나라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를 안 본 사람도 있을까요? 암튼 1972년 6월 2일 생으로 영국 잉글랜드 옥스퍼드셔에서 태어난 그는 프린스턴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똑똑이로도 유명합니다. 아직 영화배우로서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프리즌 브레이크>가 얼마전 4시즌을 끝으로 종영되기도 했고, 이제 좋은 영화를 통해 우리들 곁으로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뭐 국내에서는 브래드 피트나 탐 크루즈를 능가하는 인기를 가진 웬월스 밀러.. 기대됩니다.




샤론 스톤 (Sharon Stone)


옆의 이미지는 샤론스톤의 최근 모습인데 1958년생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고운 모습입니다. 미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여배우입니다. 1958년 3월 10일 펜실베이니아 미드빌에서 태어난 그녀는 펜실베이니아 에든버러 대학에서 영문학과 연극,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중간에 학업을 포기하고 뉴욕으로 건너가 포드 자동차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가 1980년 우디 알렌 감독의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를 통해 영화계에 입문합니다. 샤론 스톤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작품은 <원초적 본능>이겠죠. 그땐 제가 초딩이라 영화를 보지 못했습니다. ㅜㅜ




로라 린니 (Laura Linney)


1964년 2월 5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로라 린니는 딱 봐도 공부를 잘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브라운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였고 이후 줄리어드 대학을 졸업하기도 합니다. 오스카와는 노미네이트만 됐을뿐 아직 인연이 없지만 조만간 인연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 가장 유력한 여배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트루먼 쇼>, <미스틱 리버>, <프라이멀 피어>, <데이비드 게일>, <러브 액츄얼리>, <킨제이 보고서> 등 로라 린니가 출연한 영화을 많이 보면서 참 연기도 잘하고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이 외에도 아이비 리그는 아니지만 명문대 출신의 영화배우가 아주 많이 있더군요.
미국 서부의 UCLA와 영국의 양대산맥인 캠브리지옥스퍼드...
묶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팀 로빈스
UCLA 연극

벤 스틸러
UCLA 영화

헤더 그레이엄
UCLA 영문

크리스 오도넬
UCLA

가브리엘 유니온
UCLA

잭 블랙
UCLA

숀 애스틴
UCLA 영문


리즈 위더스푼
스탠퍼드 영문

제임스 우즈
MIT 정치과학

휴 그랜트
옥스퍼드 영문

케이트 베킨세일

옥스퍼드 프랑스어

로완 앳킨슨
옥스퍼드 전자공학

레이첼 와이즈
캠브리지 영문

탠디 뉴튼
캠브리지 문화인류

제임스 우즈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에서 정치과학을 전공하다가 교내 연극에 참여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영화계에 입문했다고 해요. IQ가 180이라고 하는데....;;;;; SAT에서 언어영역 800점(만점)과 수리영역 770점을 받았다고도 합니다. 1998년에는 헐리웃 명예의 전당에 올랐을 정도로 굴지의 영화배우입니다. 벤 스틸러와 잭 블랙 등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코미디 배우들도 UCLA 출신이네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샘을 연기한 절대 동안 숀 애스틴도 UCLA 출신이군요. 귀염둥이 리즈 위더스푼은 스탠퍼드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영국의 유명 배우들은 옥스퍼드와 캠브리치 출신이 많네요~

물론 명문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그 사람이 연기를 더 잘한다거나 훌륭한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저 호기심이 발동해 작업한 포스팅이고 재미삼아 알아보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 포스트를 작성하느라 개기일식 보는 것을 깜빡했네요. -_-;;  동영상으로라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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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핑구야 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친아라고 하죠...피나는 노력의 댓가.. 인정해야죠... 박수 ㅉㅉㅉ

    2009.07.22 13:13 신고
  2. BlogIcon 카타리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배우보다 모르는 배우가 더 많다....ㅎㅎㅎ

    2009.07.22 13:16 신고
  3. BlogIcon gemlo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엄친아 진짜 많네요..

    2009.07.22 13:20 신고
  4. BlogIcon 드자이너김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내요. 와우~
    머든 열심히 하니까 사랑받는 배우들이 되었겠죠. 완전 멋지다는..^^

    2009.07.22 16:01 신고
  5. BlogIcon 생각하는사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똑하고 멋지고 이쁘기까지..
    신은 불공평하군요 ㅠㅠ

    2009.07.22 19:09 신고
  6. BlogIcon 아빠공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호필 사진보고 깜짝 놀랬네요...ㅋㅋ
    입찢어지게 좋아하는건지... 놀래는건지... 암튼... 의외의 모습이네요...

    2009.07.23 14:28 신고
  7. BlogIcon 로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외쿡 배우들 똑똑한 지식인들이군요....
    역시 노력하는 배우들이라는... 멋찌고 아름답습니다.
    정리하신다고 고생하셨겠습니다. 추천쾅쾅!

    2009.07.23 19:19 신고
  8. 오늘하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글이네요 ^^
    데이비드 듀코비니가 섹스중독증이라던가요~!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켈리포니케이션에서 글이 안써지는+매일 매일 여자꼬셔 잠자는 작가 역 때문에
    그런걸까요^^;;

    저는 엑스파일 보다 역시 켈리포니케이션에서의 듀코비니가 더 어울리는 거 같아요 바람둥이 이미지 말이에요 ㅋㅋ

    2009.09.03 13:08 신고
  9. 유학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AT에 779점이란 점수 없음요 ㅋ

    2010.03.25 07:26 신고
  10. BlogIcon KODO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공부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게다가 부까지?
    부럽네요...

    2010.04.13 10:05 신고
  11. 노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에선 학벌 중요하게 생각안합니다...절대로..그리고 돈으로 기부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있어서 돈만주면 어느정도 다 그렇게 공부할수있는 여건이 되 잇습니다...저 사람들중에 상당수가 그렇게 공부한케이스일겁니다..한국하곤 틀립니다...공부잘하고 암기잘한다고 좋은대학교 들어가는게 아니라,그냥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여건이 허락되면, 대부분 대학에서도 입학을 허락하고 학생으로 인정해줍니다..한국의 그 학벌문화하곤 전혀 틀린다는거 아시고,,절대 한국식으로 생각하시면 안된다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2011.03.07 08:01 신고
  12. ㄱㄱ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이브 듀코브니는 심리학 박사학위도 딴 걸로 알고 있고, 제임스 우즈는 배우가 아닌 다른 일을 해서도 분명히 성공할 대단한 천재형 머리를 지녔음. 엠마 왓슨은 그냥 허세용인 것 같고. 맷 데이먼도 상당히 머리 좋음.

    2011.03.10 0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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