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픽업이란?
마이픽업은 인터넷 세상에서 만난 좋은 콘텐츠를 북마크하고, 트위터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잇는 소셜 서비스 입니다. 즉,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좋은 콘텐츠를 발견했을 때 간단한 조작을 통해 바로바로 픽업을 해두거나 트위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것이죠. 일종의 '웹 도서관'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 중인 사람이라면 자신의 블로그 콘텐츠를 소개할 수도 있으며, 내가 알린 콘텐츠를 트위터 친구들이 얼마나 봤는지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왠지 좀 복잡하고 난해할 것 같은 서비스로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 조작도 비교적 간편하고 사용하는 데 별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럼 마이픽업 서비스의 기능과 설치하는 방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픽업 설치 및 사용 방법
1. 설치하기
마이픽업을 설치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 보이는 설치하기 버튼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 클릭 후 '즐겨찾기에 추가'를 눌러 주시면 설치가 끝납니다. '추가하려는 즐겨찾기가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계속하시겠습니까?' 라는 보안 경고 팝업이 뜰 수도 있는데 안전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예(Y)를 눌러 주시면 되겟습니다. 간단하죠?
파이어폭스나 크롬은 경우에는 마우스 우클릭 후 '링크를 북마크에 추가'를 눌러 주시면 되고, 이미지 자체를 드래그 하여 즐겨찾기(북마크 도구 모음)에 끌어다 놓는 방법으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ie 8
파이어 폭스
설치가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웹브라우저로 ie8 과 파이어 폭스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각각 상단에 위치한 즐겨찾기 도구 모음에 마이픽업 버튼을 끌어다 놓았습니다. 이제 <마이픽업 북마클릿>을 활용하여 좋은 정보나 재미있는 이야기, 멋진 사진 등 그 어떤 내용이라도 트위터를 통해 알릴 준비가 되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도 참 간편합니다. 함께 확인해 보시죠.
좀 더 자세한 설치가이드 보러가기 ▶ http://www.estorylab.com/39
2. 사용방법
웹서핑 도중 마음에 드는 글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제가 쓴 영화 리뷰입니다. ㅋ
암튼 이 글을 픽업과 동시에 트위터에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알리고 싶은 콘텐츠를 만났다 싶으면 마이픽업 설치 후 생긴 버튼(위에 보이는 이미지에서 즐겨찾기 도구 모음에 있는 빨간 네모안의 버튼)을 가볍게 눌러 주시면 됩니다. 그럼 아래 보이는 이미지와 같은 창이 하나 뜹니다. 자신의 트위터 아이디와 비밀번호, 간단한 내용을 작성한 후에 관련 카테고리를 선택 후 업데이트 버튼을 눌러 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트위터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겠죠? 트위터에는 글을 보내지 않고 픽업만 하고 싶다면 업데이트 왼쪽에 보이는 트위터 체크박스를 해제하면 됩니다.
업데이트를 하셨으면 창이 아래 보이는 이미지처럼 바뀌게 됩니다. 트위터와 마이픽업 바로가기가 연결되어 있어서 바로 확인을 해 볼수가 있습니다. 그럼 각각 한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각각의 이미지를 클릭해 보면 아시겠지만 정상적으로 트위터에 메세지가 보내졌고, 픽업(즐겨찾기)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그럼 좋은 콘텐츠를 발견하시면 바로바로 마이픽업을 활용하여 픽업도 하고, 트위터에 보내 공유도 해보세요. 간단한 설치와 간편한 조작으로 많은 사람들과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
마이 픽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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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픽업의 주요 기능
1. 북마크 서비스 기능
위에 보이는 이미지는 제 마이픽업 개인페이지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마이픽업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mypickup.kr/이고 개인페이지 주소는 끝에 @트위터ID가 붙습니다. 예를 들어 제 개인 페이지 주소는 http://www.mypickup.kr/@The_Reignman이 되겠지요.
암튼 마이 픽업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북마크 서비스' 기능을 이해하시려면 자신의 개인페이지를 파악하고 계셔야 합니다.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신이 웹서핑을 하면서 북마크한 콘텐츠들이 개인 페이지에 쭉 쌓입니다. 저는 현재 4개밖에 픽업하지 않은 상태지만 픽업 수는 점점 더 늘어나겠죠. 우측에 보시면 카테고리 별로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북마크 관리가 한결 수월 할 것 같습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굳이 트위터에 보내지 않더라도 혼자만의 북마크가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때는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기 전에 바로 옆에 있는 트위터의 체크박스를 해제하면 되겠죠. 이제 내 PC에 즐겨찾기 하던 방식은 아무래도 버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내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사무실이나 PC방 등 언제 어디서나 즐겨찾기를 확인해 볼 수 있고, 포맷 전에 백업해야 하는 수고도 덜어 줄 것이며, 무엇보다 즐겨찾기 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이픽업 이용시 카테고리 선택을 잊어버리고 잘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 페이지를 확인해 보면 픽업한 콘텐츠들의 대부분은 ETC 카테고리에 있더군요. 이걸 개인 페이지에서 수정할 수 없다는 것이 약간 아쉽습니다. 카테고리를 구분해서 새롭게 마이픽업에 추가해도 되긴 하지만 개인 페이지 내에서 간단하게 수정이 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 북마크한 콘텐츠 나누기(알리기) 기능
이 기능이 바로 앞서 설명한 마이픽업의 '사용방법'과 같은 기능입니다. 좋은 정보나 재밌는 이야기, 뉴스, 인터넷 쇼핑 정보 등을 북마크 하는 동시에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죠. 마이픽업은 현재 트위터로 알리기 기능만을 제공하고 있으나 향후 미투데이 알리기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투데이 사용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3. 내가 알린 콘텐츠 방문자 수 실시간 확인 기능
파이픽업의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위젯(활용편에서 소개)도 그렇고, 마이픽업 페이지에서도 그렇고, 방문자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당 콘텐츠를 몇 명이 클릭했고, 방문자 수는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와 정보가 얼마나 유용한지 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이픽업 홈페이지를 둘러 본다고 했을 때 방문자 수 표시를 통해 인기글을 먼저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죠.
4. 긴 URL을 짧게 줄여주는 Shorten URL 기능
마이픽업의 강력한 기능 중에 하나인 Short URL 서비스입니다. 트위터나 미투데이 등의 미니블로그는 보통 140~150자로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때 사용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의 URL이 길다면? URL만으로도 140자를 다 채워버리는 경우도 허다하고, 지나치게 긴 URL은 아예 공유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긴 URL을 짧게 줄여주는 서비스가 꼭 필요한 것이죠. 아래 보이는 URL은 트위터 관련 언론 보도 리스트인데요. 다음과 같이 긴 URL을 짧은 URL로 변환해 줍니다.
URL의 길이게 눈에 띄게 확 줄어든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URL이 줄어듦으로서 글자수가 제한되어 있는 트위터나 미투데이 등의 미니블로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기에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마이픽업 북마클릿>의 설치 및 주요 기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위젯 등을 이용한 <마이픽업>의 활용에 관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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