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다




얼마전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을 통해 진행된 이니P2P 매직쇼핑 위젯 사용후기 캠페인이 있었어요. 그 이벤트를 통해서 아이팟터치를 득템하게 됐습니다. 체험단 20명중 18명이 참여해서 그중에 1등을 차지한 거죠. 심혈을 기울여 포스팅한 후기이긴 했지만 솔직히 운이 아주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통해 참여자들과 이니P2P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

제게 아이팟 터치를 안겨준 포스팅은 바로 이겁니다. ▶ 지혜로운 쇼핑을 위한 선택.. 이니P2P

온라인 중고거래시장이 활성화된 인터넷 시대에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위 링크를 따라가시면 자세한 설명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암튼 제가 1등에 당첨이 되고나서 행운이 한번 더 찾아옵니다. 'iPod Touch 16G(2세대) 였으나, 부득이하게 최신 기종이며 용량이 늘어난 iPod Touch 32G(3세대)로 변경되었으니 양지바랍니다' 라는 메일을 받게 됩니다. 이런걸 겹경사라고 해야 하나요. 그 동안 아이팟에 '아'자도 모르던 제게 이니P2P측에서 이왕이면 좋은걸 쓰라고 보내주셨나 봅니다. 크나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스티븐 잡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렇게 하얀 종이옷을 입고 있습니다. 종이박스가 아니라서 처음엔 조금 당황을 합니다.

▲ 하얀 종이옷을 벗겨 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왜 전원이 켜져있지? 라고 생각합니다. 스티커였습니다.;;;

▲ 32기가가 확실히 맞습니다. 그런데 세대는 어떻게 구별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뚜껑을 열어봅니다. 수전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손이 살살 떨리고 조심스러워집니다.
매우 기쁜 나머지 흥분을 해서 그런가 봅니다.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담배를 하나 태우고 옵니다.
그렇게 마음을 좀 가라앉힌 후 가만히 보니 뭔가 좀 이상합니다. 달랑 이게 전부?

▲ 아이팟터치 밑에 구성품들이 깔려있었습니다. USB케이블, 이어폰, 설명서, 어댑터가 보입니다.

▲ 아이팟 터치를 손에 한번 쥐어봅니다. 그제서야 이제 원시인에서 벗어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이팟은 물론이고 핸드폰도 터치를 써본적이 없는데 참 신기합니다. 정말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아이팟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아이팟셔플, 아이팟나노, 아이팟터치, 아이폰, 세대가 어쩌고 저쩌고... 관심도 없었고 무지했는데 그나마 제 블로그 이웃인 BlogIcon gemlove님 덕분에 점점 신비한 세상에 눈을 뜨게 되었죠. 신기한 어플리케이션을 자주 소개해 주셔서 저도 아이팟을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만보니 해킹이다 뭐다 알아야 할게 제법 많은 것 같더군요. 놓치면 아까운 기능이 워낙 많은 녀석이라 이것저것 열심히 알아나가야겠습니다.  ㅎㅎ

점심먹고 왔더니 다음 메인에 걸려있네요. 감사합니다. :)



    본 블로그는 모든 컨텐츠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출처를 밝히더라도 스크랩 및 불펌은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오직 링크만 허용합니다.
    또한 포스트에 인용된 이미지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권리가 있으므로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저작권 표시를 명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행과 사진, 그리고 영화를 이야기하는 블로그 '세상을 지배하다'를 구독해 보세요 =)
    양질의 컨텐츠를 100% 무료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 RSS 쉽게 구독하는 방법 (클릭)
 


BLOG main image
세상을 지배하다
레인맨 Reign [rein] = 통치, 지배; 군림하다, 지배하다, 세력을 떨치다 여행과 사진, 그리고 영화
by Reignman

카테고리

전체보기 (875)
영화 (273)
사진 (109)
여행 (219)
그외 (273)

달력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