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다




며칠전 위드블로그를 통해 로지텍 옵티컬 광마우스 체험기회가 생겼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마우스가 고장은 나지 않았지만 5년정도 된거라 마우스를 바꿀때가 됐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최근에 넷북용 무선라운지 마우스도 생겼는데 나름 마우스 풍년(?)을 맞이한 것 같네요. 그럼 사진과 함께 마우스 리뷰를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


  
▲ 평범하고 무난한 마우스 입니다. 그런데 왠 후지쯔 지멘스 로고가 붙어 있네요.

  
▲ 마우스 뒷면을 자세히 보니 로지텍 로고가 보이네요. 슬라이딩 패드도 보이구요.
마우스하면 역시 로지텍이죠. 마우스로 밥 먹고 사는 회사니까요. ㅎㅎ

  
▲ 마우스 뒷면의 모습입니다. 마우스 패드가 없어도 다양한 표면(나무, 피부, 청바지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광학 센서라고는 하지만 역시 마우스 패드 위에서의 감이 가장 좋습니다. 솔직히 맨바닥에서는 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ㅎㅎ



  
▲ 갖고 있던 다른 로지텍 마우스와의 비교샷. 슬림하고 잘 빠진 것 같네요.
비교해보니 좀 더 계란형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암튼 손에 착 달라 붙더군요.
마우스 휠도 잘 돌아갑니다. 그전에 쓰던거는 오래되서 휠이 헛돌았거든요. ㅎㅎ
그런데 이 마우스 무게가 정말 가볍습니다. 적응하느라 시간 좀 걸렸네요.

  
▲ 라인 잘 빠졌죠? 정말 한마리의 쥐를 보는 것 같네요. ㄷㄷ
왼손잡이 마우스 유저도 사용하기 편하도록 좌우대칭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아서 장시간 사용해도 무리가 좀 덜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람마다 손의 크기와 모양이 다 다르죠. 제 손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에 평범한 모양입니다. 그런 저에게 로지텍 옵티컬 광마우스는 그럭저럭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그런지 집중에서 마우스로 작업을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마우스게 오른쪽으로 치우치더군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마우스를 다시 중앙으로 땡기면서 적응을 하느라 좀 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우스 클릭과 휠은 감이 참 좋았습니다. 딸깍딸깍 소리와 손맛이 괜찮네요. ^^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딱 봐도 착한 가격대라는 것이 대략 예상이 됩니다. 잘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이 리뷰가 많은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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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맨 Reign [rein] = 통치, 지배; 군림하다, 지배하다, 세력을 떨치다 여행과 사진, 그리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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