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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가 주는 감동과 매력은 다른 장르의 영화와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사실에 기반을 둔 장르이다 보니 관객이 느끼는 감동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동뿐만이 아니고 소재에 따라 때로는 분노를, 때로는 슬픔을, 때로는 희망과 희열을 느끼기도 하죠. 예컨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샤인 어 라이트>란 작품을 통해 우리는 음악의 위대한 힘을 느끼고 에너지를 얻습니다. 한국의 위대한 작품인 <워낭소리>를 통해 마음 깊숙한 곳까지 전해지는 감동을 얻고요.
다큐영화의 거장 '마이클 무어'의 작품을 보면 감독의 깡다구에 경외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볼링 포 콜럼바인>, <화씨 9/11>, <식코> 등에서 그가 전하는 메시지와 그가 보여준 추적능력은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분노를 이끌어 내어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값진 능력입니다. 이처럼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영화가 올 가을 많이 나오네요. 사실이 주는 감동속으로, 다큐영화만의 매력속으로 한번 빠져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마이클 잭슨의 런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지난 6월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진행된 리허설 무대를 중심으로, 지인들의 인터뷰와 그의 음악인생을 조명하는 미공개 영상들로 구성된 작품. 영화 제목인 <디스 이즈 잇>은 7월 런던을 시작으로 50일간 예정되었던 마이클 잭슨 투어공연의 정식명칭이다.
여름엔 해가 지지 않고 겨울엔 해가 뜨지 않는 곳. 북극에는 수 억년 동안 한번도 녹지 않은 얼음평원이 펼쳐져 있다. 그러나 무한할 것 같던 이 얼음도 해마다 높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사라지고,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는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북극은 지금, 누구도 상상 못한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풀과 나무 열매로 허기를 달래며 배고픔에 쓴 잠을 자는 ‘북극곰’, 녹아버린 빙하로 물웅덩이를 건너다 익사하는 ‘순록’,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 때문에 사냥을 포기하는 에스키모라고 불리는 최고의 사냥꾼 ‘이누이트’까지...
북극의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인간에 대한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2005년 18개국 19개 비보이팀이 참가한 독일 ‘배틀오브더이어’를 소재로 한 비보이들의 꿈과 도전!
국가와 인종, 언어는 다르지만 ‘힙합’이라는 국기 아래 모인 젊은이들과 ‘배틀오브더이어’라는 하나의 목표를 두고 펼치는 B-Boy들의 ‘아름다운 전쟁’ 기록서...
2000년 이후 하위권을 맴돌며 부진을 거듭하다 2008년 돌풍을 일으키며 재도약한 롯데 자이언츠는 우승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2009년 시즌을 시작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시즌 초반, 전혀 예상치 못한 저조한 성적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한다. 그러나 절대 좌절하지 않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과 팬들. 부상을 극복하고 홈런 행진을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 4번 타자 이대호.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후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한 홍성흔. 자이언츠의 혼이라 불리는 캡틴 조성환. 2009년 시즌 10승을 달성한 에이스 송승준. 심각한 어깨 부상을 딛고서 100승의 신화를 이뤄낸 민한神 손민한. 슬럼프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한 가르시아까지.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 서로에 대한 끈끈한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며 점차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아 가는 선수들과 팬들의 끝없는 응원에 롯데 자이언츠는 승리를 향한 꿈을 키우기 시작하는데...
다큐멘터리 영화가 주는 감동과 매력은 다른 장르의 영화와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사실에 기반을 둔 장르이다 보니 관객이 느끼는 감동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동뿐만이 아니고 소재에 따라 때로는 분노를, 때로는 슬픔을, 때로는 희망과 희열을 느끼기도 하죠. 예컨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샤인 어 라이트>란 작품을 통해 우리는 음악의 위대한 힘을 느끼고 에너지를 얻습니다. 한국의 위대한 작품인 <워낭소리>를 통해 마음 깊숙한 곳까지 전해지는 감동을 얻고요.
다큐영화의 거장 '마이클 무어'의 작품을 보면 감독의 깡다구에 경외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볼링 포 콜럼바인>, <화씨 9/11>, <식코> 등에서 그가 전하는 메시지와 그가 보여준 추적능력은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분노를 이끌어 내어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값진 능력입니다. 이처럼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영화가 올 가을 많이 나오네요. 사실이 주는 감동속으로, 다큐영화만의 매력속으로 한번 빠져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나는 직설적인 사람이고 문제를 풀고 싶어한다. 내가 풀어야 할 문제가 없는 세상이 도래하길 바란다. -마이클 무어-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개봉 - 2009.10.28
마이클 잭슨의 런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지난 6월 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진행된 리허설 무대를 중심으로, 지인들의 인터뷰와 그의 음악인생을 조명하는 미공개 영상들로 구성된 작품. 영화 제목인 <디스 이즈 잇>은 7월 런던을 시작으로 50일간 예정되었던 마이클 잭슨 투어공연의 정식명칭이다.
2009년 6월 25일 세상을 떠난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10월 전세계 2주간 한정상영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28일 개봉합니다. 연출을 맡은 케니 오테가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니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를 만든 감독이네요. 과연 그가 어떤식으로 마이클 잭슨을 영상에 담아 냈을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입니다.
여름엔 해가 지지 않고 겨울엔 해가 뜨지 않는 곳. 북극에는 수 억년 동안 한번도 녹지 않은 얼음평원이 펼쳐져 있다. 그러나 무한할 것 같던 이 얼음도 해마다 높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사라지고,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는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북극은 지금, 누구도 상상 못한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풀과 나무 열매로 허기를 달래며 배고픔에 쓴 잠을 자는 ‘북극곰’, 녹아버린 빙하로 물웅덩이를 건너다 익사하는 ‘순록’,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 때문에 사냥을 포기하는 에스키모라고 불리는 최고의 사냥꾼 ‘이누이트’까지...
북극의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과 인간에 대한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MBC 창사 47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에 고화질 HD화면과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보강해 영화로 재탄생시킨 작품입니다. TV방영시에도 아주 재밌게 본 작품으로 환경오염 탓에 자꾸만 변해가는 지구의 기후변화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플래닛 비보이 개봉 - 2009.10.15
2005년 18개국 19개 비보이팀이 참가한 독일 ‘배틀오브더이어’를 소재로 한 비보이들의 꿈과 도전!
국가와 인종, 언어는 다르지만 ‘힙합’이라는 국기 아래 모인 젊은이들과 ‘배틀오브더이어’라는 하나의 목표를 두고 펼치는 B-Boy들의 ‘아름다운 전쟁’ 기록서...
영화 <플래닛 비보이>는 비보이 다큐영화입니다. 전세계 젊은이들을 사로잡는 비보이 문화와 한판 춤에 청춘을 내건 비보이들의 춤과 인생 그리고 우정을 집중 조명한 작품입니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진 벤슨 리가 연출을 맡았고 한국의 자랑하는 팀인 '갬블러즈'와 '라스트포원'이 등장합니다.
나는 갈매기 개봉 - 2009. 9. 26
2000년 이후 하위권을 맴돌며 부진을 거듭하다 2008년 돌풍을 일으키며 재도약한 롯데 자이언츠는 우승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2009년 시즌을 시작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컨디션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시즌 초반, 전혀 예상치 못한 저조한 성적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한다. 그러나 절대 좌절하지 않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과 팬들. 부상을 극복하고 홈런 행진을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 4번 타자 이대호.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후 새로운 해결사로 급부상한 홍성흔. 자이언츠의 혼이라 불리는 캡틴 조성환. 2009년 시즌 10승을 달성한 에이스 송승준. 심각한 어깨 부상을 딛고서 100승의 신화를 이뤄낸 민한神 손민한. 슬럼프를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한 가르시아까지.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 서로에 대한 끈끈한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며 점차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아 가는 선수들과 팬들의 끝없는 응원에 롯데 자이언츠는 승리를 향한 꿈을 키우기 시작하는데...
롯데 자이언츠를 사랑하는 팬들과 부산 시민들은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프로야구 구단을 소재로한 다큐영화가 나올 수 있었던건 롯데를 사랑하는 팬들과 부산 시민들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겠죠. 야구 팬이라면,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라면, 부산 시민이라면 꼭 한번 봐야할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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