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다




<서울디자인한마당>의 두 번째 포스팅을 해봅니다. 잠실 올림픽 경기장,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장 내에서는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페스티벌2010>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자전거를 다양한 각도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준비된 이번 행사는 문화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전거의 잠재력이 내제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의 저변을 확대하고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행사입니다. 그럼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페스티벌2010>과 함께 자전거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시죠.

▲ 아주아주 오래된 옛날 자전거들입니다. 실제로 사용했던 자전거인지 아니면 복원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옛날 자전거를 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최신 자전거들은 사진만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자전거와 디자인은 텍스트보다 비주얼이 생명이니까요. 그럼 멋진 자전거들을 감상해보세요.

▲ '픽시'가 대부분이네요. 보통 자전거를 구입할 때 완성된 디자인을 고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픽시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 STORCK의 로드 바이크입니다. 가지고 싶은 욕구를 억제하느라 아주 혼났습니다. ㄷㄷㄷ

▲ 자전거는 ① 자전거디자인, 미래를 향해 달리다 ② 자전거디자인, 문화를 담는다 ③ 자전거디자인, 역사를 가로지르다 등 크게 세 곳에서 전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장소를 좀 옮겨봅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들은 이동을 하면서 발견한 물건들인데요. 모든 물건이 리폼을 통해 탄생된 제품입니다.

▲ 입구에 전시된 자전거 발전기입니다. 페달을 엄청 빨리 돌리면 전구에 불이 들어옵니다. 엄청난 체력이 요구되는 발전기입니다. ㄷㄷㄷ

▲ 독특한 디자인의 자전거들입니다. 역시 <서울디자인한마당>에서 구경하는 자전거는 픽시가 대부분이네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픽시를 하나 구입해서 달려야겠습니다.


좋아하는 자전거도 열심히 구경했겠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꼬꼬마 병아리 어린이들도 참새 짹짹, 오리 꽥꽥을 외치며 컴백홈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어쨌든 <서울디자인한마당>은 나들이하기 좋은 9월부터 10월까지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교육적 효과가 좋을 것이고, 커플들에게는 데이트 장소로. 가족들에게는 나들이 장소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디자인한마당>의 마지막 날이네요. 아직 다녀오지 못한 분은 마지막 날에 나들이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디자인한마당>은 내년에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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