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연휴, 풍성한 명절입니다.
설을 맞이하여 컴퓨터도, 블로그도 잠시 접어 두려고 했습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잠을 보충하고, 영화도 맘껏 보고 또, 평소에는 거의 보지 않는 TV도 마음껏 보려고 했습니다만 본의 아니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좋은 소식이 아니라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이 글은 OO님께 보내는 일종의 편지 혹은 경고장같은 내용의 포스팅입니다. 제가 누구를 지목하고 있는 것인지는 아마 본인이 가장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이 글을 그냥 티저 포스팅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블로거가 누구인지 물어보거나 하지는 말아주세요.
OO님께...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OO님 앞으로 영화리뷰 그렇게 쓰지 마세요.
잘 쓴 영화리뷰와 못 쓴 영화리뷰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리뷰는 잘 쓰고 못 쓰고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좋은 리뷰와 나쁜 리뷰는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한 줄을 쓰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성실히 글로 표현하는 것이 좋은 리뷰이고,
남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나쁜 리뷰입니다.
남의 리뷰를 도용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그 리뷰를 가지고 사람들과 소통을 하려고 하는 것은 나쁜 행동입니다.
영화리뷰 뿐만이 아닙니다.
남의 글을 불펌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것 자체가 해서는 안되는 일인데,
그것도 모자라 마치 자신의 글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OO님의 리뷰를 보고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매번 남의 리뷰를 도용하는 것을 보고 이제는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OO님이 도용한 리뷰는 현재 제가 확인한 것만 6개가 넘습니다.
누군가 이야기하지 않으면 계속 남의 리뷰를 도용하실 것 같아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영화블로거로서 OO님의 행동을 지켜보며 약간 화도 났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발각되는 순간 신뢰를 잃어버리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까요.
며칠전에 OO님 블로그에 댓글로 살짝 돌려 말하면서 눈치를 드렸는데 기억하시는지요.
OO님 반응을 보면 별로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느끼지 못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OO님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Reignman 올림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OO님 앞으로 영화리뷰 그렇게 쓰지 마세요.
잘 쓴 영화리뷰와 못 쓴 영화리뷰는 종이 한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리뷰는 잘 쓰고 못 쓰고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좋은 리뷰와 나쁜 리뷰는 구분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한 줄을 쓰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성실히 글로 표현하는 것이 좋은 리뷰이고,
남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나쁜 리뷰입니다.
남의 리뷰를 도용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그 리뷰를 가지고 사람들과 소통을 하려고 하는 것은 나쁜 행동입니다.
영화리뷰 뿐만이 아닙니다.
남의 글을 불펌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것 자체가 해서는 안되는 일인데,
그것도 모자라 마치 자신의 글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OO님의 리뷰를 보고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매번 남의 리뷰를 도용하는 것을 보고 이제는 뭔가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OO님이 도용한 리뷰는 현재 제가 확인한 것만 6개가 넘습니다.
누군가 이야기하지 않으면 계속 남의 리뷰를 도용하실 것 같아 그냥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영화블로거로서 OO님의 행동을 지켜보며 약간 화도 났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발각되는 순간 신뢰를 잃어버리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저작권 문제가 있으니까요.
며칠전에 OO님 블로그에 댓글로 살짝 돌려 말하면서 눈치를 드렸는데 기억하시는지요.
OO님 반응을 보면 별로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느끼지 못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OO님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Reignman 올림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대충 눈치채셨겠지만 OO님은 제 이웃블로거입니다.
모르는 사람이라면 굳이 이런 포스팅을 할 필요가 없겠죠. 어차피 당사자가 글을 볼 것도 아니고 저야 그냥 신고하면 그만이니까요. 하지만 이웃이기 때문에 걱정되는 마음이 들어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화도 조금 나고, 어이도 없고, 마음 한구석이 아파옵니다. 뭔가 복잡미묘한 심정입니다.
기분 좋은 연휴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 다소 유감스러운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세배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덧) 제 리뷰를 베꼈다는 것은 아닙니다. 설마 이웃의 글을 베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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