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는 만화책이나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만화 속 캐릭터들의 앙증맞은 모습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들만 모아서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깜찍하고 예쁜 캐릭터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앞을 지키고 있는 태권V 옆에는 둘리와 그의 친구들이 놀고 있습니다. 밖에서부터 만화 캐릭터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행인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는 모습입니다.
캐릭터 체험 전시실에 들어가면 앙증맞은 캐릭터들을 본격적으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캐릭터를 직접 만드는 과정도 엿볼 수 잇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진열해놓은 캐릭터들을 직접 만듭니다. 아이들이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국산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이 만든 캐릭터가 애니메이션으로 재생이 된다고 하면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을까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이렇게 귀여운 집들도 있네요. 이런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ㅎㅎ
하지만 제가 살기에는 집이 너무 작습니다. 이런 친구들이 산다면 적당할 것 같네요. ㅎㅎ
역시 남자들의 로망은 로보트인 것 같습니다. 메칸더V를 참 좋아했는데...
우체통도 아주 귀엽네요. 눈이 쌓여있는 모습을 보니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겨울보다는 여름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 날씨가 너무 덥네요. ㅎㅎ
캐릭터 체험 전시실을 나와 만화의 집 2층에 있는 애니-툰 존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입구에 이런 설계도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로봇입니다. 멋이 별로 없네요.
아기공룡 둘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누군지 알 수가 없는 캐릭터들...
대한민국 로보트의 자존심 태권V
꺼벙이와 독고탁, 훈이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추억의 캐릭터들입니다. ㅜㅜ
애니-툰 존 데스크 아래에도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호빵맨부터 시작해서 뽀로로와 크롱, 둘리와 도우너, 손오공, 마시마로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한번만 봐달라며 귀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다들 참 귀엽네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캐릭터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온 것 같습니다. 더 다양하고 예쁜 캐릭터들이 많았는데 미처 카메라에 담지 못한 것 같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캐릭터들도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언제 한번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가셔서 추억의 캐릭터도 만나 보시고, 귀엽고 예쁜 캐릭터들을 구경해보세요.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