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다

황혼 (Twilight)

사진/픽쳐톡 2012.02.21 09:22 by Reignman


황혼 2012, ⓒ Reignman


해가 지면 세상이 어스름해지면서 황혼이 찾아온다.
무척이나 짧은, 그래서 더 아름다운 황혼이 지나면 어둠이 찾아온다.
무척이나 긴, 그래서 더 짙은 어둠이 지나면 황혼은 또 다시 세상에 깃든다.
황혼은 쇠퇴나 종말이 아니다. 그저 반복되는 경계일 뿐...
자연의 섭리가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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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람될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어찌 지내세요..
    글이 없어서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2012.02.21 11:41 신고
  2. BlogIcon 롤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쿠, 정말 오랜만에 뵙는 거 같습니다. 바쁘셨나 봅니다.
    오랜만에 접하는 글이 철학적인 듯 합니다. ^^

    2012.02.21 14:53 신고
  3. BlogIcon 비프리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주한 하루, 그리고 황혼 그리고 어둠.
    황혼과 어둠은 휴식을 의미하지 않나 싶어요.
    물론 어두워지면 날개를 퍼덕이는 올빼미들이 있지만.(인간세계에도. ^^)

    뒤이어 올리신 글과 마지막 행이 같네요.
    묘한 울림이 있다는. ^^

    덧) 슬슬 봄 기지개를 켜시는 듯 합니다.
    이런저런 무게감이 부담스러울 때
    가볍게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러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2012.02.23 09:20 신고
    • BlogIcon Reignman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침형 인간을 지향하지만
      요즘은 자꾸 올빼미가 되어 가네요.
      야행성도 나쁘진 않은데 피부가 안좋아져서 고민입니다. ㅜㅜ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이러다 금새 또 더워지겠죠.
      더운 걸 더 좋아하는데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2012.02.27 20:22 신고
  4. BlogIcon take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참 좋네요. 문득 저 의자들을 생각합니다. 사람을 기다리는 걸까요 사람을 보낸 걸까요? 눈이 쌓였던 것 같은데 사람 발자국은 없고..
    그런데 의자위는 눈이 별로 없는 것 같고.
    이제 뭔가를 그냥 그대로 보는 법을 잃어버린 것 같아 좀 '거시기'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2.15 1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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