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의 아내 혹은 여친.. 누가 가장 예쁠까?

반더바르트의 아내인 실비 메이스와 보리엘로의 전 여친인 벨렌 로드리게스

스포츠스타들은 대부분 예쁘고 아름다운 여자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건강하고, 잘생기고, 몸도 좋고, 돈도 많이 벌고, 힘도 세고 하다보니 시쳇말로 엄친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국내에서도 프로야구 선수와 유명 연예인 커플이라던가 축구선수와 연예인, 아나운서 커플이 종종 탄생하는데, 해외의 경우는 어떤 커플들이 있을지 궁금해졌는데요. 그중에서도 유독 축구선수들의 와이프나 여자친구들이 돋보이고 있고, 축구를 또 좋아하기 때문에 미녀 아내, 미녀 애인으로도 유명한 세계적인 축수 선수들의 배우자 중 최고의 미녀는 누구일지 한번 포스팅해봤습니다. 며칠전에 포스팅했던 아름다운 축구선수 BEST와 비교해서 보셔도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 잘생긴 꽃미남 축구선수 BEST 10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이중 대부분은 현재의 와이프이기는 하지만 여자친구도 있고, 전부인 혹은 전여친도 있으니 그정도는 감안하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어떤 선수의 연인이 가장 예쁘고 섹시한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

Cheryl Tweedy

애슐리 콜 (Ashley Cole)
1980년 12월 20일, 잉글랜드 Stepney 출생, 173cm/67kg
첼시 소속 수비수, 백넘버 3

첼시에서 주전 풀백으로 뛰고 있는 애슐리 콜의 아내 셰릴 트위디다. 셰릴 트위디는 영국의 5인조 걸그룹인 걸스 어라우드의 멤버로 '가장 섹시한 축구선수의 부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의 단골 등장인물이다. 애슐리 콜은 이렇게 아름다운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기도 했다고 하는데, 그 덕분에 셰릴 콜은 우을증에 빠져 줄담배와 단식으로 모습이 많이 망가지기도 했었다. 배가 불렀구나 애슐리 콜...;;

Coleen McLoughlin

웨인 루니 (Wayne Mark Rooney)
1985년 10월 24일, 잉글랜드 Liverpool 출생, 178cm/83k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포워드, 백넘버 10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공격수 웨인 루니. 그의 아내 콜린 맥러플린은 1986년생의 영국 출신 모델이다. 콜린 맥러플린과 웨인 루니는 고향인 리버풀에서 어렸을 때부터 사귀었고 결혼에까지 골인한 유명한 부부다. 콜린 루니는 현재 임신 8개월인데, 최근 만삭의 몸으로 킬힐을 신은채 맨체스터 거리를 활보한 탓에 영국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남편이나 아내나 항상 가십거리를 달고 다니는 부부라고 할 수 있겠다.

Caroline Celico

카카 (Ricardo Izecson Dos Santos Leite)
1982년 4월 22일, 브라질 Brasilia 출생, 186cm/73kg
레알 마드리드 소속 미드필더, 백넘버 8

다음은 엄친아와 엄친딸의 만남, 레알 마드리드의 세계적인 스타 카카의 아내인 캐롤라인 첼리코다. 캐롤라인 첼리코는 1987년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8살의 나이에 곧바로 카카와 결혼했다. 캐롤라인의 어머니는 크리스챤 디올의 부사장으로 알려져 있고, 아버지는 정치계의 거물로 알려져 있다. 2005년 결혼당시 카카는 AC 밀란 소속이었기 때문에 남편을 따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밀라노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캐롤라인.. 진정한 엄친아+엄친딸 부부다.

Sylvie Meis

라파엘 반 더 바르트 (Rafael van der Vaart)
1983년 2월 11일, 네덜란드 Heemskerk 출생, 175cm/75kg
레알 마드리드 소속 미드필더, 백넘버 23

아약스의 영웅 라파엘 반 더 바르트의 아내인 실비 메이스다. 지금은 레알 마드리드의 두번째 갈락티코 정책으로 인한 슈퍼스타의 대거 영입으로 팀내에서 입지가 매우 좁아진 반 더 바르트이지만 여전히 가능성이 남아 있는 좋은 선수다. 암튼 반 더 바르트의 이 아름다운 아내는 현재 유방암으로 투병중이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암의 전이를 막고 수술을 통해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나서고 있다.

Belen Rodriguez

마르코 보리엘로 (Marco Borriello)
1982년 6월 18일, 이탈리아 Napoli 출생, 180cm/73kg
AC 밀란 소속 포워드, 백넘버 22

AC밀란 유스팀 출신의 보리엘로는 제 2의 반 바스텐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촉망받는 스트라이커였다. 최근에는 예전의 포스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빠른 스피드와 센스있는 개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여자친구였던 벨렌 로드리게스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방송인이자 모델인데, 선남선녀 커플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완벽한 S라인 몸매가 돋보이는 벨렌 로드리게즈는 국내에도 제법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벨렌 로드리게스 사진 더 보기  ▶ 보리엘로의 여친으로 알려진 모델 벨렌 로드리게스

Natalia Fassi

카를로스 테베즈 (Carlos Alberto Tevez)
1984년 2월 5일,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출생, 170cm/72kg
맨체스터 시티 소속 포워드, 백넘버 32

카를로스 테베스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축구선수다. 테베즈는 바네사라는 여자와 결혼을 해서 플로렌스라는 딸까지 낳았지만 나탈리아 파시라는 아르헨티나 모델과도 사귄 경력이 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쭉쭉빵빵 글래머러스한 모델이며 얼굴도 피부도 남미 출신답게 건강미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튼 올시즌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카를로스 테베즈의 파이팅을 한번 기대해 본다.

Melanie Slade

시오 월콧 (Theo James Walcott)
1989년 3월 16일, 잉글랜드 Middlesex 출생, 176cm/68kg
아스날 소속 포워드, 백넘버 14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아스날의 대표적인 영건 시오 월콧이다. 그는 굉장히 핸섬하고 동안인 외모(실제나이도 무지 어리긴 함;;)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의 여자친구인 멜라니 슬레이드 역시 아리따운 외모를 갖고 있다. 멜라니 슬레이드는 89년생으로 월콧과 동갑내기로 알려져 있고, 월콧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오랫동안 사귀어 왔던 커플이라고 한다. 잘생기고 예쁜 커풀, 둘다 귀여워서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의 커플이라고 생각된다.

Eva Gonzalez

이케르 카시야스 (Iker Casillas Fernandez)
1981년 5월 20일, 스페인 Móstoles 출생, 185cm/70kg
레알 마드리드 소속 골키퍼, 백넘버 1

축구선수 부인중에서 가장 예쁘다는 에바 곤잘레스는 2003년 미스 스페인 출신의 공식 미녀다. 독일 월드컵 당시 축구 선수의 아내중 가장 아름다운 여인 1위에 선정됐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미녀인 것다. 참고로 반더바르트의 아내와 카카의 아내도 상위권을 차지했었다. 잘생기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카시야스와 아름다운 미녀 에바 곤잘레스와의 2세는 나중에 커서 어떤 말도 안되는 모습을 하고 있을지 정말 기대가 된다.

Merche Romero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1985년 2월 5일, 포르투갈 Madeira 출생, 185cm/83kg
레알 마드리드 소속 미드필더, 백넘버 9

다음은 호날두의 연인인데, 호날두는 잘 알다시피 아직 미혼이고 바람기가 많기로 유명한 선수이다. 지금 소개하는 로메로 역시 호날두를 거쳐간 한 명의 여자에 불과한 호날두의 전여친 되시겠다. 안도라 출신의 방송인이자 모델인 로메로는 호날두보다 9살이나 연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얼굴로 보나 몸매로보나 9살 연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호날두의 광팬으로부터 살해협박까지 받은 적이 있다는 무서운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Victoria Adams

데이비드 베컴 (David Robert Joseph Beckham)
1975년 5월 2일, 잉글랜드 Leytonstone 출생, 182cm/74kg
LA 갤럭시 소속 미드필더, 백넘버 23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커플인 베컴 부부 되시겠다.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한살 연상인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빅토리아와 결혼에 성공, 세계의 주목을 받았었다. 결혼 후에도 많은 언론과 대중의 끊임 없는 주목을 받고 있다. 베컴 부부 사이에는 장남인 브루클린과 둘째 로미오, 그리고 막내 크루즈까지 이렇게 세명의 아들이 있는데, 세 아이 모두 축구공을 들고 다니며 축구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고... 훗날 베컴 못지 않은 축구 선수로 대성할지도 모르겠다.


이 외에도 델 피에로의 연인 소니아 아모루소(Sonia Amoruso), 피구의 아내인 헬렌 스베딘(Helen Svedin), 앙리의 전부인 니콜 메리(Nicole Merry), 발론 베라미의 연인 사라 토마시(Sara Tommasi), 올리버 칸의 연인 베레나 커스(Verena Kerth), 호나우두의 연인 레이카 올리베라(Raica Olivera) 등 수많은 축구 선수들의 연인들도 아주 유명한 미녀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축구 선수들이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박지성 선수는 언제쯤 누구와 결혼을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