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대한민국
천일염의 모든 것, 신안증도 소금박물관 [이색박물관/태평염전/가볼만한박물관/재미있는박물관추천]
Reignman
2012. 4. 6. 08:00
예전에 따로 소개한 적이 있지만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는 국내 최대의 단일염전인 태평염전이 자리 잡고 있다. 이름부터 거창한 이곳에서는 무려 462만㎡(약 140만평, 여의도 면적의 2배)의 소금밭에서 해마다 15,000톤 이상의 천일염이 생산되고 있다. 이는 국내 생산량의 5%를 차지하는 양으로 그 규모를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태평염전은 염전의 크기나 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량의 규모가 워낙 크고 많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태평염전 입구에는 예전의 석조 소금창고를 리모델링한 소금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07년 개관한 소금박물관은 태평염전과 더불어 근대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 소금의 역사와 기원, 소금 생산에 필요한 도구, 소금으로 만든 조각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내부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소금에 대한 이해를 넘어 재미까지 느끼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도 있으니 태평염전을 방문했다면 소금박물관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참고로 코끼리는 소금 없이 살아갈 수 없는 동물이다.
그래서 땅을 파거나 동굴을 만들어 소금을 얻는다.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태평염전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태평염전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태평염전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2011, ⓒ Reign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