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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지방선거, 아침부터 활기찬 투표소 현장
Reignman
2010. 6. 2. 07:24
-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합니다. (이때 본인의 등재번호를 알아가면 칼투표 가능)
- 서명을 합니다.
- 1차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교육감, 교육의원, 지역구시·도의원, 지역구구·시·군의원)
- 기표소에 들어가 1차 투표를 하고 나옵니다.
- 2차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비례대표시·도의원, 비례대표구·시군의원)
- 기표소에 들어가 2차 투표를 하고 나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눈살을 지푸리게 만드는 선거운동도 참 많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어떤 교육감 후보는 제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아침마다 문자를 보내주더라구요. 덕분에 그 이름을 똑똑히 기억하고 (다른 후보에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왔습니다. 제게는 세 번째 지방선거인데 제가 찍은 후보는 매번 당선과 거리가 좀 멀더군요. 그래도 이번에는 기대해봅니다. 암튼 새벽에 다녀와서 그런지 기분이 상쾌하고 좋네요. 그런데 좀 졸립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한표 행사하고 오세요. 전 잠이나 좀 더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