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다



제 손 아니에요. 적절한 짤방일 뿐입니다. ㅋㅋ

2009년 5월 15일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고 5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나름 열심히 블질을 한 것 같습니다. 7월 결산을 한번 해 보고 오래간만에 10월 한달동안의 블로그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네요. 포스팅이 점점 쌓여가니 방문자수도 차츰 늘어나고 블로그를 통한 수익도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이웃을 많이 만나게 되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소통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그럼 간단히 결산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


1. 방문자


10월 한달간 십만명이 넘는 분들이 제 블로그를 다녀 가셨습니다. 평균으로 따지면 하루에 4천여명정도가 방문을 해 주신 건데요. 포스팅이 쌓여가면서 방문객수는 자연스럽게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10월 한달간 다음view에 31개의 글을 발행했는데 그 중 11개의 글이 베스트에 오르고 1개의 글(아이팟터치 득템 개봉기)이 다음 메인에 소개되면서 유입량이 많이 증가한 것 같네요. 하루에 수만명이 드나드는 분들에 비하면 초라한 숫자지만 스스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2. 최다 댓글 포스트

구스다운재킷으로 엣지있고 실용적인 겨울패션 완성 (67)
블로거들의 완소사이트 레뷰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뷰 스페이스' (67)
독립영화 이야기 - 아빠와 아이, 그들의 사랑과 이별 (61)
애플 아이팟터치 3세대 32GB 득템 개봉기 (59)
우크라이나의 요정 마샤 타이엘나 (Masha Tyelna) (59)

10월 한달간 1505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중 절반은 저의 댓글이고요. 블로그 결산을 하다보니 느낀건데 '티스탯'이란 프로그램 정말 편리하네요. 아게라텀님이 알려주셨는데, 진짜 좋은 프로그램같습니다. ㅋㅋ
암튼 며칠전에는 처음으로 댓글 100개(구스다운점퍼로 겨울패션코디 완성)를 넘어 보기도 했는데요. 댓글 100개가 넘으니 자동으로 댓글이 숨겨지더군요. 신기했습니다. 마치 운전을 처음 배웠을 때 핸들을 반대편으로 돌리면 깜빡이가 자동으로 꺼진다는 것을 처음 알았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ㅋㅋ


3. 블로거 댓글 순위

BlogIcon 파아란기쁨 (42)
②  BlogIcon gemlove (38)
태아는 소우주 (35)
    BlogIcon 핑구야 날자 (35)
베짱이세실 (24)
BlogIcon 행복박스 (23)
내영아 (22)
ageratum (20)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

사실 댓글의 갯수가 중요한 건 아니죠. 저는 솔직히 양보다 질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형식적인 댓글보다 진정한 소통의 댓글을 원하고, 저 또한 형식적인 댓글보다 진정한 소통의 댓글을 달아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순위에는 없지만 스마일맨 민석, G_Gatsby, 윤뽀, 감성PD, 간이역, 영웅전쟁, 블루버스, 빛무리, 펨께, 참치먹는상연, jerry331, Mr.번뜩맨님 등 많은 이웃분들이 흔적을 남겨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


4. 트랙백

디스트릭트 9 - 인종차별에 던지는 강력한 메시지 (15)
팬도럼 - '킬링타임'이라는 브랜드의 옷을 입다 (8)
구스다운재킷으로 엣지있고 실용적인 겨울패션 완성 (6)

10월 한달간 153개의 트랙백을 보냈고, 73개의 트랙백을 받았습니다. 다음 view를 제외하면 120여개의 트랙백을 보낸 셈인데, 이 중의 3분의 1정도는 블로그 유입량을 늘려보기 위한 다음 지식과 이글루스 벨리로의 트랙백이었습니다. 사실 트랙백을 통한 유입량은 많지는 않습니다만 방문자 수를 한명이라도 늘려보기 위한 발악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5. 앞으로


어느덧 2009년도 불과 2개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11월에도, 12월에도 저는 알차고 즐겁게 블로그를 꾸려 나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이웃 여러분들과 좋은 소통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최근들어 섭섭한 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제 블로그에는 방문하지 않으시지만 다른 블로그에서는 그분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래도 저는 계속 방문을 했고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반응이 없어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방통행을 계속 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한 차례 비가 온뒤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지며 겨울이 온듯 했으나 최근에는 또 날씨가 따뜻해졌네요. 또 다시 비가오는 주말이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주말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감기와 신종 플루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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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맨 Reign [rein] = 통치, 지배; 군림하다, 지배하다, 세력을 떨치다 여행과 사진, 그리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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