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다



등기 왔습니다


이벤트 당첨으로 맛있는 피자를 얻어 먹은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저 요즘 이벤트 당첨 너무 잘 되는 것 같지 않나요? 죄송합니다. ㅋㅋ
암튼 도미노 블로그에서 11월 한 달간 진행되었던 이벤트인데요. 
http://www.dominostory.co.kr/684

도미노피자 블로그에 매일 업데이트 되는 포스팅에 댓글을 남기는 이벤트였습니다. 매일 1명을 뽑아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주고, 11월 활동 우수자 1명에게는 도미노피자 신제품 상품권을 증정하는, 그런 이벤트였지요.
여기서 제가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http://www.dominostory.co.kr/687

솔직히 활동도 제대로 못했는데 카페라떼에 피자까지 얻어 먹어서 좀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역시 나는 럭키가이!
달이 바뀌고 도미노피자 블로그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더군요. 아마도 달마다 이벤트를 하는 것 같습니다. 경품은 역시 피자 시식권과 카페라떼 기프티콘! 간단한 이벤트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미노피자 12월 블로그 이벤트  ▶ http://www.dominostory.co.kr/723


보내주신 상품권입니다. 한예슬양이 모델로 활약중인 도미노피자의 신제품, 쉬림푸스 피자 전용 상품권이네요. 끝을 조금 뜯어 먹어 봤는데 상품권은 별로 맛이 없었습니다. 아마 염소들은 맛있게 먹겠죠.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주문을 합니다.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쉬림푸스 라지 가격은 30,900원이네요. 단가가 제법 나갑니다. 31,000원이면 더 좋을 뻔 했습니다.
우리집에서는 가좌점이 가장 가깝네요. 농담안하고 10분만에 피자가 도착합니다. 대단한 칼배달이더군요.

  
피클을 3개나 가져다 주셨네요. 감사! 박
스 위에는 쉬림푸스 안내지와 할인쿠폰이 붙어 있습니다. 핫소스는 박스 안에 있네요.
혹시라도 펩시콜라가 오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때문에 콜라는 직접 사왔습니다.
온라인 주문이라 전화해서 물어 보기도 귀찮고 피자를 먹고 나서 꼭 피워야 할 담배도 살 겸해서요.


뚜껑을 열자마자 퍼지는 향기... 그 향기가 매우 그립습니다. ㅜㅜ
쉬림푸스 피자답게 새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새우는 조각당 3마리씩 들어있습니다.
혹시나 4마리가 있는 조각이 있나 찾아 봤지만 새우는 정직했습니다.

참고로 저 하얗게 보이는 소스는 지중해풍 화이트무스인데요. 서양의 와사비라 불리우는 '홀스래디시'소스에 겨자씨를 넣어 만들어 달콤알싸한 맛에 톡톡 터지며 씹히는 겨자씨가 해산물, 육류등과 어우러져 산뜻함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새우와 햄, 베이컨과 잘 어울리는 소스였고 알싸한 맛은 뭔 맛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볼까요.


통새우와 햄, 베이컨, 블랙 올리브 등이 여기저기 뿌려져 있습니다. 피자가 뭐 다 그렇죠.
다른 피자와 좀 다른 건 바로 저 갈릭후레이크였는데 쉬림푸스 피자의 맛과 향을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마늘을 얇게 썰어 튀긴 갈릭후레이크는 마늘 특유의 매운 맛을 없애 맛있는 구운 마늘, 아니 튀긴 마늘이 되었어요.


도우가 아주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빵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피자치즈도 아주 맛깔스럽게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귀엽게 다리를 오므리고 있는 새우를 갈릭디핑소스에 풍덩 한번 빠뜨려 봅니다.
그리고 입안에 넣어 새우만의 맛을 느껴봅니다. 고소함이 마늘소스와 어우러지는군요.
이쯤 됐으면 배 속에서 피자 좀 넣어달라고 아우성치지 않나요?


그냥 계속 먹으면 되는데 사진을 찍는다고 나름 세팅도 한번 해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다 좋은데 베이컨이 많이 탄 모습입니다.
다른 분들 포스팅 보면 괜찮던데 도미노피자 가좌점은 신경 좀 쓰셔야겠습니다.
탄 부분은 깔끔하게 제거하고 먹었습니다. 저거 먹으면 암에 걸리니까요.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식은 피자도 좋아하기 때문에 몇 조각 남겨 뒀다가 나중에 먹을까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맛있었거든요. ㅜㅜ
암튼 맛있고 즐거운 피자파티였습니다. 이렇게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맛의 쉬림푸스 피자를 시식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보내주신 도미노의 Creative한 요리이야기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피자를 먹으면서 박수가 절로 나오더군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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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맨 Reign [rein] = 통치, 지배; 군림하다, 지배하다, 세력을 떨치다 여행과 사진, 그리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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