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지배하다




얼마전 벨킨코리아에서 벨킨 신제품 마우스 체험단을 모집했는데요. 무선 라운지 마우스에 당첨이 돼서 체험기회가 생겼습니다. 블루투스 라운지 마우스, 무선 라운지 마우스, 리트렉터블 미니 마우스, 이렇게 3종류의 신제품 마우스 체험단을 뽑았는데 저는 무선 라운지 마우스를 신청했고 체험단에 선정됐습니다. 블루투스 라운지 마우스는 최근 출시되는 넷북에 대부분 블루투스가 탑재됨에 따라 더욱 효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리트렉터블 미니 마우스는 앙증맞은 사이즈에 자동으로 감기는 리트랙터블 방식으로 이동이 간편에 넷북 사용자들에게, 그중에서도 여성 넷북 사용자들에게 아주 잘 어울리는 제품이 될 것입니다. 제가 체험해본 무선 라운지 마우스는 어떤 제품인지 사진과 함께 자세히 한번 살펴보도록 하죠. ^^;
 


▲ 택배상자를 열어보고 정렬적인 빨간색 마우스가 등장했습니다.
그동안 마우스는 항상 흰색만 사용했었는데 때깔한번 곱네요. ㅎㅎ
빨강색 외에도 남성취향의 검정색과 남색(감색), 여성취향의 핑크(자주)색이 있습니다.


  

▲ 마우스를 꺼내보니 이렇게 예쁜 색깔과 디자인을 뽐내고 있네요. 마우스 위쪽은 하이글로시 코팅으로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으며, 마우스 바닥을 보면 마그네틱 동글로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제법 강한 자석으로 노트북에 마우스를 꽂은 채로 이동할 수도 있고 분실위험 없이 보관 또한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제가 사용중인 마우스와 크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상대적으로 아담한 크기를 보여주네요. 리트랙터블 미니 마우스는 정말 작아서 장난감 같지만 무선 라운지 마우스는 너무 작은 크기는 아니라서 굳이 노트북이나 넷북용으로만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 사용시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데스크탑에 연결해 사용해도 좋을듯 해요. ^^


  

▲ 노트북 키보드 아래쪽 공간에 마우스 크기가 딱 맞아서 굉장히 좋더군요.
이런 부분까지 염두에 두고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마음에 쏙 드는 부분중 하나였습니다. ㅎㅎ



▲ 넷북에 장착한 무선 라운지 마우스. 보시다시피 마우스를 넷북에 꽂은 채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자석이 제법 강해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데, 자석을 너무 믿었다가 마우스가 바닥에 떨어져 고장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가까운 거리, 예를 들어 카페나 지하철 등에서 잠깐 이동할때만 이런식으로 이동하면 좋을 듯 합니다. :)


      

▲ 각각의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마우스 바닥에 커넥트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오면서 마우스 전원이 들어오고 길게 누르면 빨간불이 번쩍하면서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별다른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전원을 키고 USB를 꽂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버튼 옆에 길쭉한 타원형 버튼을 누르게 되면 건전지 투입구가 열리게 되는데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블루투스 라운지 마우스는 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던데, 이 제품은 크기가 작다보니 작은 건전지가 들어가네요. 집에 AAA건전지가 없어서 나중에 사서 쓸까 했더니 제품 박스 아래 건전지 2개가 들어있었네요. 미처 발견 못하고 그냥 버릴 뻔 했습니다. ㅎㅎㅎ



이번 체험단 선정으로 벨킨 무선 라운지 마우스를 써본 결과 마우스 크기와 색깔,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인 것 같은데, 자석을 이용한 이동과 보관의 편리성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현재 판매가격이 39,800원으로 알고 있는데, 가격 정말 착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무선 라운지 마우스는 앙증 맞은 사이즈 덕분에 밖에서 노트북이나 넷북 사용시에 아주 편리하고, 집에서 사용할 때에도 너무 작은 크기가 아니기 때문에 손에 딱 들어오는 느낌이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해줬습니다. 기존에 쓰던 마우스는 장시간 사용시 손목에 뼈부분이 아프고 빨갛게 부어오르곤 했었는데 무선 라운지 마우스는 크게가 작다보니 오히려 손목에 무리가 덜 가더군요.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기존에 쓰던 마우스는 오른손바닥을 위로 하고 봤을 때 왼쪽에 있는 손목뼈에만 무리가 많이 갔는데, 무선 라운지 마우스는 크기가 작아서인지 왼쪽뼈와 오른쪽뼈에 동시에 무게중심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손목에 부담이 덜 간다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마우스를 받아보고 3일 정도 써본 결과 확실히 손목이 편해졌습니다. ㅎㅎ


벨킨에서는 마우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제품과 아이팟/아이폰 악세서리, 컴퓨터 악세서리서 부터 가방까지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이한 제품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가방들이 아주 예쁜 거 같아요. 앞으로도 신선하고 앞서가는 제품,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이 독특한 제품들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이번 마우스 체험단에 선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 블로그는 모든 컨텐츠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출처를 밝히더라도 스크랩 및 불펌은 절대 허용하지 않으며, 오직 링크만 허용합니다.
    또한 포스트에 인용된 이미지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권리가 있으므로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저작권 표시를 명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행과 사진, 그리고 영화를 이야기하는 블로그 '세상을 지배하다'를 구독해 보세요 =)
    양질의 컨텐츠를 100% 무료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 RSS 쉽게 구독하는 방법 (클릭)
 


BLOG main image
세상을 지배하다
레인맨 Reign [rein] = 통치, 지배; 군림하다, 지배하다, 세력을 떨치다 여행과 사진, 그리고 영화
by Reignman

카테고리

전체보기 (875)
영화 (273)
사진 (109)
여행 (219)
그외 (273)

달력

«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